EU, 北 금융·무역 등 추가 제재 합의
입력 2013.02.19 (08:04)
수정 2013.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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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연합 EU가 북한에 대해 강력한 추가제재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금융과 무역제재, 자산동결 등이 보다 강화됩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EU가 북한에 대해 광범위한 독자적인 추가 제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서 27개 나라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따른 추가 제재안에 합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해 새로운 금융제재와 함께 무역제재, 자산 동결, 여행제한 등에서 적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U는 북한과의 상호 은행 지점 개설이나 채권 거래와 금, 다이아몬드 무역을 금지했습니다.
또 탄도미사일 등에 사용되는 특정 알루미늄 거래도 금지했습니다.
EU는 이미 북한에 대해 무기와 핵 관련 기술 수출을 금지하고 있고, 여행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이번 추가 제재안 합의에따라 제재의 강도가 훨씬 높아진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번 추가 제재에는 유엔 차원에서 승인된 제재 방안과 함께 EU 자체의 금융과 무역 제재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은 6자회담 당사국인 북한이 국제사회에 참여해 한반도 비핵화에 기반을 둔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유럽연합 EU가 북한에 대해 강력한 추가제재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금융과 무역제재, 자산동결 등이 보다 강화됩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EU가 북한에 대해 광범위한 독자적인 추가 제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서 27개 나라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따른 추가 제재안에 합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해 새로운 금융제재와 함께 무역제재, 자산 동결, 여행제한 등에서 적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U는 북한과의 상호 은행 지점 개설이나 채권 거래와 금, 다이아몬드 무역을 금지했습니다.
또 탄도미사일 등에 사용되는 특정 알루미늄 거래도 금지했습니다.
EU는 이미 북한에 대해 무기와 핵 관련 기술 수출을 금지하고 있고, 여행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이번 추가 제재안 합의에따라 제재의 강도가 훨씬 높아진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번 추가 제재에는 유엔 차원에서 승인된 제재 방안과 함께 EU 자체의 금융과 무역 제재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은 6자회담 당사국인 북한이 국제사회에 참여해 한반도 비핵화에 기반을 둔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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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北 금융·무역 등 추가 제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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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9 08:05:54
- 수정2013-02-19 09:06:25
<앵커 멘트>
유럽연합 EU가 북한에 대해 강력한 추가제재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금융과 무역제재, 자산동결 등이 보다 강화됩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EU가 북한에 대해 광범위한 독자적인 추가 제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서 27개 나라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따른 추가 제재안에 합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해 새로운 금융제재와 함께 무역제재, 자산 동결, 여행제한 등에서 적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U는 북한과의 상호 은행 지점 개설이나 채권 거래와 금, 다이아몬드 무역을 금지했습니다.
또 탄도미사일 등에 사용되는 특정 알루미늄 거래도 금지했습니다.
EU는 이미 북한에 대해 무기와 핵 관련 기술 수출을 금지하고 있고, 여행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이번 추가 제재안 합의에따라 제재의 강도가 훨씬 높아진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번 추가 제재에는 유엔 차원에서 승인된 제재 방안과 함께 EU 자체의 금융과 무역 제재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은 6자회담 당사국인 북한이 국제사회에 참여해 한반도 비핵화에 기반을 둔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유럽연합 EU가 북한에 대해 강력한 추가제재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금융과 무역제재, 자산동결 등이 보다 강화됩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EU가 북한에 대해 광범위한 독자적인 추가 제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서 27개 나라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따른 추가 제재안에 합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해 새로운 금융제재와 함께 무역제재, 자산 동결, 여행제한 등에서 적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U는 북한과의 상호 은행 지점 개설이나 채권 거래와 금, 다이아몬드 무역을 금지했습니다.
또 탄도미사일 등에 사용되는 특정 알루미늄 거래도 금지했습니다.
EU는 이미 북한에 대해 무기와 핵 관련 기술 수출을 금지하고 있고, 여행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이번 추가 제재안 합의에따라 제재의 강도가 훨씬 높아진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번 추가 제재에는 유엔 차원에서 승인된 제재 방안과 함께 EU 자체의 금융과 무역 제재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은 6자회담 당사국인 북한이 국제사회에 참여해 한반도 비핵화에 기반을 둔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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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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