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영상, 최고의 견공은?

입력 2013.02.19 (09:51) 수정 2013.02.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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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애완견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어쩌면 완벽하지 못해서일지도 모릅니다.

시청자가 보낸 영상에서 최고의 반려견을 뽑아봤습니다.

<리포트>

올해 미국 도그쇼에서 우승한 독일산 아펜핀셔 입니다.

짧은 주둥이, 쭉 뻗은 앞다리, 둥글게 말린 꼬리까지, 완벽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 이유는 트로피나 명예 때문이 아닙니다.

<인터뷰> 애완견 주인 : "아파트에서 혼자 살게 되어서 반려자가 필요했어요."

시청자 영상 콘테스트에서 수백 마리의 평범한 애완견이 후보에 올랐는데요.

운동을 가장 잘하는 견공에는 주인과 제트스키를 타는 '백스터'가 뽑혔습니다.

최고의 재주꾼 견공에는 다른 개를 산책시켜주는 '마야'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페이지'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훌륭한 반려 견 상은 어린 주인과 손을 잡은 채 잠이 든 '쿠퍼'가 차지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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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자 영상, 최고의 견공은?
    • 입력 2013-02-19 09:53:07
    • 수정2013-02-19 10:14:43
    930뉴스
<앵커 멘트>

애완견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어쩌면 완벽하지 못해서일지도 모릅니다.

시청자가 보낸 영상에서 최고의 반려견을 뽑아봤습니다.

<리포트>

올해 미국 도그쇼에서 우승한 독일산 아펜핀셔 입니다.

짧은 주둥이, 쭉 뻗은 앞다리, 둥글게 말린 꼬리까지, 완벽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 이유는 트로피나 명예 때문이 아닙니다.

<인터뷰> 애완견 주인 : "아파트에서 혼자 살게 되어서 반려자가 필요했어요."

시청자 영상 콘테스트에서 수백 마리의 평범한 애완견이 후보에 올랐는데요.

운동을 가장 잘하는 견공에는 주인과 제트스키를 타는 '백스터'가 뽑혔습니다.

최고의 재주꾼 견공에는 다른 개를 산책시켜주는 '마야'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페이지'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훌륭한 반려 견 상은 어린 주인과 손을 잡은 채 잠이 든 '쿠퍼'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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