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고급가전 출시…중동 부호를 공략하라
입력 2013.02.19 (10:57)
수정 2013.02.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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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가전업체가 올해 중동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상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중동 부호들을 겨냥해 대형, 고급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에서 열린 국내 한 가전업체의 신제품 발표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85인치 초고해상도, 울트라 HDTV입니다.
기존의 풀 HDTV보다 화질이 4배나 향상됐습니다.
가격도 우리 돈 4천 만 원에 이르는 초고가 제품입니다.
75인치 대형 화면이지만 두께가 손가락 굵기 만한 스마트 TV도 선보였습니다.
아랍어 음성 기능을 확대하는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인터뷰> 잇사 알 바스타키(대학 교수) : "교수로서 가르쳐 왔던 미래 기술이 여기에 와 보니 다 실현돼 있습니다."
우리 업체들은 오일 머니가 넘치는 중동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등 고급 제품 시장에서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인터뷰> 압두 쉴랄라(삼성전자 중아시아본부 영업 담당) : "지난 3년 간 사업 규모가 3배나 커졌고 특히 지난해는 65%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30% 성장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과시 욕구가 강하고 구매력이 큰 중동 부호층을 겨냥해 고가 제품을 출시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우리 업체들은 고급 제품 출시를 통해 해마다 급성장해 온 중동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국내 가전업체가 올해 중동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상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중동 부호들을 겨냥해 대형, 고급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에서 열린 국내 한 가전업체의 신제품 발표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85인치 초고해상도, 울트라 HDTV입니다.
기존의 풀 HDTV보다 화질이 4배나 향상됐습니다.
가격도 우리 돈 4천 만 원에 이르는 초고가 제품입니다.
75인치 대형 화면이지만 두께가 손가락 굵기 만한 스마트 TV도 선보였습니다.
아랍어 음성 기능을 확대하는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인터뷰> 잇사 알 바스타키(대학 교수) : "교수로서 가르쳐 왔던 미래 기술이 여기에 와 보니 다 실현돼 있습니다."
우리 업체들은 오일 머니가 넘치는 중동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등 고급 제품 시장에서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인터뷰> 압두 쉴랄라(삼성전자 중아시아본부 영업 담당) : "지난 3년 간 사업 규모가 3배나 커졌고 특히 지난해는 65%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30% 성장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과시 욕구가 강하고 구매력이 큰 중동 부호층을 겨냥해 고가 제품을 출시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우리 업체들은 고급 제품 출시를 통해 해마다 급성장해 온 중동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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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고급가전 출시…중동 부호를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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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9 10:59:55
- 수정2013-02-19 12:47:42

<앵커멘트>
국내 가전업체가 올해 중동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상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중동 부호들을 겨냥해 대형, 고급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에서 열린 국내 한 가전업체의 신제품 발표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85인치 초고해상도, 울트라 HDTV입니다.
기존의 풀 HDTV보다 화질이 4배나 향상됐습니다.
가격도 우리 돈 4천 만 원에 이르는 초고가 제품입니다.
75인치 대형 화면이지만 두께가 손가락 굵기 만한 스마트 TV도 선보였습니다.
아랍어 음성 기능을 확대하는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인터뷰> 잇사 알 바스타키(대학 교수) : "교수로서 가르쳐 왔던 미래 기술이 여기에 와 보니 다 실현돼 있습니다."
우리 업체들은 오일 머니가 넘치는 중동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등 고급 제품 시장에서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인터뷰> 압두 쉴랄라(삼성전자 중아시아본부 영업 담당) : "지난 3년 간 사업 규모가 3배나 커졌고 특히 지난해는 65%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30% 성장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과시 욕구가 강하고 구매력이 큰 중동 부호층을 겨냥해 고가 제품을 출시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우리 업체들은 고급 제품 출시를 통해 해마다 급성장해 온 중동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국내 가전업체가 올해 중동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상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중동 부호들을 겨냥해 대형, 고급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에서 열린 국내 한 가전업체의 신제품 발표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85인치 초고해상도, 울트라 HDTV입니다.
기존의 풀 HDTV보다 화질이 4배나 향상됐습니다.
가격도 우리 돈 4천 만 원에 이르는 초고가 제품입니다.
75인치 대형 화면이지만 두께가 손가락 굵기 만한 스마트 TV도 선보였습니다.
아랍어 음성 기능을 확대하는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인터뷰> 잇사 알 바스타키(대학 교수) : "교수로서 가르쳐 왔던 미래 기술이 여기에 와 보니 다 실현돼 있습니다."
우리 업체들은 오일 머니가 넘치는 중동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등 고급 제품 시장에서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인터뷰> 압두 쉴랄라(삼성전자 중아시아본부 영업 담당) : "지난 3년 간 사업 규모가 3배나 커졌고 특히 지난해는 65%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30% 성장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과시 욕구가 강하고 구매력이 큰 중동 부호층을 겨냥해 고가 제품을 출시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우리 업체들은 고급 제품 출시를 통해 해마다 급성장해 온 중동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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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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