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부 이틀간 지진 21차례…불안감 확산
입력 2013.02.22 (06:36)
수정 2013.0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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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년전 쓰촨 대지진도 그랬구요.
쓰촨 등 중국 서부 지역은 지진 발생이 많은 곳인데요.
이 쓰촨과 윈난, 신장 등에서 최근 이틀새 규모 4 이상의 지진만 7차례나 발생해 이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은 감히 집에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밤 10시 넘어 발생한 규모 4.7의 지진과 수차례의 여진으로 벽이 갈라진 흙집들..
주민들은 아직도 공포스럽습니다.
<인터뷰>쓰촨 멘양시 싼타이현 주민 : "3초 소리가 엄청 컸어요. 바로 몸을 돌려서 바로 밖으로 내달렸어요."
서남부 광시 장족자치주 바이써시에서도 주민들이 잠든 새벽 3시에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광시 바이써시(핑궈현 주민) : "3초 전체 주민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소리가 엄청 컸습니다."
19일부터 이틀에 거쳐 발행한 지진은 모두 21차례.. 규모 4이상의 지진만 해도 7차례나 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쓰촨성 멘양 지역의 경우 규모 4이상의 지진이 없던 안전지대로 분류돼 온 지역이어서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저우롱쥔(쓰촨성 지진연구원장) : "쓰촨 지역에서 하루에 이렇게 많은 지진이 발생한 것은 분명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런 잇딴 지진들의 상관관계, 또 5년전 쓰촨 대지진과의 연관성 등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5년전 쓰촨 대지진도 그랬구요.
쓰촨 등 중국 서부 지역은 지진 발생이 많은 곳인데요.
이 쓰촨과 윈난, 신장 등에서 최근 이틀새 규모 4 이상의 지진만 7차례나 발생해 이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은 감히 집에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밤 10시 넘어 발생한 규모 4.7의 지진과 수차례의 여진으로 벽이 갈라진 흙집들..
주민들은 아직도 공포스럽습니다.
<인터뷰>쓰촨 멘양시 싼타이현 주민 : "3초 소리가 엄청 컸어요. 바로 몸을 돌려서 바로 밖으로 내달렸어요."
서남부 광시 장족자치주 바이써시에서도 주민들이 잠든 새벽 3시에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광시 바이써시(핑궈현 주민) : "3초 전체 주민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소리가 엄청 컸습니다."
19일부터 이틀에 거쳐 발행한 지진은 모두 21차례.. 규모 4이상의 지진만 해도 7차례나 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쓰촨성 멘양 지역의 경우 규모 4이상의 지진이 없던 안전지대로 분류돼 온 지역이어서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저우롱쥔(쓰촨성 지진연구원장) : "쓰촨 지역에서 하루에 이렇게 많은 지진이 발생한 것은 분명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런 잇딴 지진들의 상관관계, 또 5년전 쓰촨 대지진과의 연관성 등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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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서부 이틀간 지진 21차례…불안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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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2 06:49:54
- 수정2013-02-22 08:00:54
<앵커 멘트>
5년전 쓰촨 대지진도 그랬구요.
쓰촨 등 중국 서부 지역은 지진 발생이 많은 곳인데요.
이 쓰촨과 윈난, 신장 등에서 최근 이틀새 규모 4 이상의 지진만 7차례나 발생해 이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은 감히 집에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밤 10시 넘어 발생한 규모 4.7의 지진과 수차례의 여진으로 벽이 갈라진 흙집들..
주민들은 아직도 공포스럽습니다.
<인터뷰>쓰촨 멘양시 싼타이현 주민 : "3초 소리가 엄청 컸어요. 바로 몸을 돌려서 바로 밖으로 내달렸어요."
서남부 광시 장족자치주 바이써시에서도 주민들이 잠든 새벽 3시에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광시 바이써시(핑궈현 주민) : "3초 전체 주민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소리가 엄청 컸습니다."
19일부터 이틀에 거쳐 발행한 지진은 모두 21차례.. 규모 4이상의 지진만 해도 7차례나 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쓰촨성 멘양 지역의 경우 규모 4이상의 지진이 없던 안전지대로 분류돼 온 지역이어서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저우롱쥔(쓰촨성 지진연구원장) : "쓰촨 지역에서 하루에 이렇게 많은 지진이 발생한 것은 분명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런 잇딴 지진들의 상관관계, 또 5년전 쓰촨 대지진과의 연관성 등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5년전 쓰촨 대지진도 그랬구요.
쓰촨 등 중국 서부 지역은 지진 발생이 많은 곳인데요.
이 쓰촨과 윈난, 신장 등에서 최근 이틀새 규모 4 이상의 지진만 7차례나 발생해 이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은 감히 집에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밤 10시 넘어 발생한 규모 4.7의 지진과 수차례의 여진으로 벽이 갈라진 흙집들..
주민들은 아직도 공포스럽습니다.
<인터뷰>쓰촨 멘양시 싼타이현 주민 : "3초 소리가 엄청 컸어요. 바로 몸을 돌려서 바로 밖으로 내달렸어요."
서남부 광시 장족자치주 바이써시에서도 주민들이 잠든 새벽 3시에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광시 바이써시(핑궈현 주민) : "3초 전체 주민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소리가 엄청 컸습니다."
19일부터 이틀에 거쳐 발행한 지진은 모두 21차례.. 규모 4이상의 지진만 해도 7차례나 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쓰촨성 멘양 지역의 경우 규모 4이상의 지진이 없던 안전지대로 분류돼 온 지역이어서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저우롱쥔(쓰촨성 지진연구원장) : "쓰촨 지역에서 하루에 이렇게 많은 지진이 발생한 것은 분명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런 잇딴 지진들의 상관관계, 또 5년전 쓰촨 대지진과의 연관성 등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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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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