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9cm 눈­…출근길 빙판길 우려 주의

입력 2013.02.22 (08:03) 수정 2013.02.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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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을 포함해 중부 지역에 새벽에 제법 눈이 내렸는데요.

대방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원혁 기자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한때 제법 눈이 쌓였지만 지금은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주요 도로에 내린 눈이 녹아 도로가 젖어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서울 3.9cm, 동두천 1.5cm 등입니다.

오늘 하루 예상되는 눈의 양은 많은 곳이 3센티미터 안팎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3도를 기록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출근길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는 아직 눈이 쌓여있는 많습니다.

보행자도 이동할 때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경기북부 서쪽부터 눈발이 약해지기 시작해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시는 적은 양의 눈이지만 출근길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방역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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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3.9cm 눈­…출근길 빙판길 우려 주의
    • 입력 2013-02-22 08:04:51
    • 수정2013-02-22 08: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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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을 포함해 중부 지역에 새벽에 제법 눈이 내렸는데요. 대방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원혁 기자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한때 제법 눈이 쌓였지만 지금은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주요 도로에 내린 눈이 녹아 도로가 젖어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서울 3.9cm, 동두천 1.5cm 등입니다. 오늘 하루 예상되는 눈의 양은 많은 곳이 3센티미터 안팎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3도를 기록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출근길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는 아직 눈이 쌓여있는 많습니다. 보행자도 이동할 때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경기북부 서쪽부터 눈발이 약해지기 시작해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시는 적은 양의 눈이지만 출근길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방역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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