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특공대’ 승리 합작! 데뷔골·도움 기록

입력 2013.02.24 (21:33) 수정 2013.02.2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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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이른바 지-구 특공대가 팀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지동원은 데뷔골을 터트렸고, 구자철은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동원의 데뷔골은 화려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몸을 날린 지동원은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6경기만에 나온 데뷔골에 팀 동료 구자철이 가장 먼저 달려와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상대 선수와 부딪힌 지동원은 무릎 통증을 호소하다 결국 교체됐습니다.

이후엔 구자철이 날았습니다.

후반 34분, 수비수 3명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넣어 팀의 두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이른바 지-구 특공대가 맹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는 2대 1로 승리해 리그 16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박지성과 퍼거슨 감독의 악수 장면이 화제입니다.

QPR 벤치를 찾은 퍼거슨 감독이 레드냅 감독은 안중에도 없는 듯 박지성하고만 악수를 나눴습니다.

경기에서는 맨유가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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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특공대’ 승리 합작! 데뷔골·도움 기록
    • 입력 2013-02-24 21:34:00
    • 수정2013-02-24 22:31:11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이른바 지-구 특공대가 팀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지동원은 데뷔골을 터트렸고, 구자철은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동원의 데뷔골은 화려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몸을 날린 지동원은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6경기만에 나온 데뷔골에 팀 동료 구자철이 가장 먼저 달려와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상대 선수와 부딪힌 지동원은 무릎 통증을 호소하다 결국 교체됐습니다.

이후엔 구자철이 날았습니다.

후반 34분, 수비수 3명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넣어 팀의 두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이른바 지-구 특공대가 맹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는 2대 1로 승리해 리그 16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박지성과 퍼거슨 감독의 악수 장면이 화제입니다.

QPR 벤치를 찾은 퍼거슨 감독이 레드냅 감독은 안중에도 없는 듯 박지성하고만 악수를 나눴습니다.

경기에서는 맨유가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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