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박 대통령, 북한·부친 그림자 속 취임”
입력 2013.02.25 (06:22)
수정 2013.02.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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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들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호'를 지휘할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과 부친이라는 부담을 안고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CNN은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 대통령은 '2개의 거대한 그림자' 속에서 취임한다면서, 첫 번째는 핵으로 무장한 북한의 망령이고, 두 번째는 부친 박정희의 유산이라고 논평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박 대통령의 성공은 부친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면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북한과의 대화 약속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P통신은 박 대통령은 선거기간 대북 유화정책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지만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하기도 전에 북한의 지하 핵실험으로 이런 공약은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 대통령은 '2개의 거대한 그림자' 속에서 취임한다면서, 첫 번째는 핵으로 무장한 북한의 망령이고, 두 번째는 부친 박정희의 유산이라고 논평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박 대통령의 성공은 부친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면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북한과의 대화 약속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P통신은 박 대통령은 선거기간 대북 유화정책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지만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하기도 전에 북한의 지하 핵실험으로 이런 공약은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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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언론 “박 대통령, 북한·부친 그림자 속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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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06:22:39
- 수정2013-02-25 17:31:22
미국 언론들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호'를 지휘할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과 부친이라는 부담을 안고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CNN은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 대통령은 '2개의 거대한 그림자' 속에서 취임한다면서, 첫 번째는 핵으로 무장한 북한의 망령이고, 두 번째는 부친 박정희의 유산이라고 논평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박 대통령의 성공은 부친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면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북한과의 대화 약속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P통신은 박 대통령은 선거기간 대북 유화정책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지만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하기도 전에 북한의 지하 핵실험으로 이런 공약은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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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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