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착용하는’ 컴퓨터 시대 온다” 外
입력 2013.02.25 (07:24)
수정 2013.02.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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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지난주 구글 안경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화제였는데요.
이처럼 스마트 안경이나 시계처럼 쓰거나 입는 컴퓨터 기기가 5년 안에 일상적인 물건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장조사기관 ABI(에이비아이) 리서치의 최근보고서에 따르면 쓰거나 입는 컴퓨터 기기는 2018년 연간 제품 출하량이 4억 8천 5백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제품들이 시장에서 잇따라 히트해 5년 안에 일상적인 물건이 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스마트폰이 이렇게 대중화 될 거라 누가 예상이나 했나,충분히 현실성 있는 이야기"
"세상이 어디까지 바뀌는 지 보고 싶다"
"스마트화 된 일상이 좋기만 한 걸까?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도 해야 되는데"
"이제 전자파를 입고 다닌다"
"입는 컴퓨터 시대 다음은 사이보그 시대일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中 여대생, 화장품 구입비 87% 한국산에 지출
중국 여대생의 연간 화장품 지출비 중 우리나라 화장품의 비중이 약 87%에 달한다는 한 경제학 학술대회 발표가 화제입니다.
중국 남자 대학생 역시 연간 화장품비 중 78.7%를 한국산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중국 내 한류로 한국산 화장품의 품질 이미지가 개선되면서, 구매 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 화장품 자부심이 불끈"
"비싼 외국 화장품이랑 비교해도 국산 화장품 성능이 안 꿀리니까"
"한류 트렌드가 한국 배우와 가수에서 화장품 같은 라이프스타일로 확산되고 있는 듯"
"이때 고급 이미지를 굳혀야 앞으로 도움이 될듯"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림자로 그린 그림
잡동사니나 쓰레기들을 제멋대로 매달거나 쌓아놓은 듯한 설치미술인데요.
하지만 여기에 조명을 비춘 순간 벽면에는 뚜렷하고 멋진 그림자 작품이 나타납니다.
최근 꾸준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림자 예술인데요.
이 분야에서 잘 알려진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라샤드 알라크바로브는 주로 이국적인 풍경과 해변을 영국 아티스트 그룹 팀 노블과 슈 웹스터는 그림자를 통해 조각 같은 인간의 형상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각자의 작품 분위기는 다르지만, 완벽한 그림자를 그려내기 위해, 조명의 위치, 구도, 사물의 배치 등 얼마나 많은 신경과 열정을 쏟았을지 짐작이 갑니다.
네티즌 관심 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새 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이야기하듯 수학 개념을 가르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교과서가 도입된다는 뉴스.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와 할인을 해주던 신용카드의 신규발급이 전면 중단됐다는 소식.
대한한돈협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며 최근 반년 간 돼지 도매가격이 생산비 아래로 급락하며 농가 한 곳당 1억 원이 넘는 적자를 봤다는 뉴스.
국내 증시에 기존 코스피와 코스닥에 이어 혁신형 중소기업만 상장되는 제3시장 '코넥스'가 올해 상반기 중 출범한다는 소식.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최근 페이스북· 애플 등 미국 정보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던 사이버공격과 유사한 방식으로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는 뉴스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지난주 구글 안경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화제였는데요.
이처럼 스마트 안경이나 시계처럼 쓰거나 입는 컴퓨터 기기가 5년 안에 일상적인 물건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장조사기관 ABI(에이비아이) 리서치의 최근보고서에 따르면 쓰거나 입는 컴퓨터 기기는 2018년 연간 제품 출하량이 4억 8천 5백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제품들이 시장에서 잇따라 히트해 5년 안에 일상적인 물건이 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스마트폰이 이렇게 대중화 될 거라 누가 예상이나 했나,충분히 현실성 있는 이야기"
"세상이 어디까지 바뀌는 지 보고 싶다"
"스마트화 된 일상이 좋기만 한 걸까?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도 해야 되는데"
"이제 전자파를 입고 다닌다"
"입는 컴퓨터 시대 다음은 사이보그 시대일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中 여대생, 화장품 구입비 87% 한국산에 지출
중국 여대생의 연간 화장품 지출비 중 우리나라 화장품의 비중이 약 87%에 달한다는 한 경제학 학술대회 발표가 화제입니다.
중국 남자 대학생 역시 연간 화장품비 중 78.7%를 한국산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중국 내 한류로 한국산 화장품의 품질 이미지가 개선되면서, 구매 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 화장품 자부심이 불끈"
"비싼 외국 화장품이랑 비교해도 국산 화장품 성능이 안 꿀리니까"
"한류 트렌드가 한국 배우와 가수에서 화장품 같은 라이프스타일로 확산되고 있는 듯"
"이때 고급 이미지를 굳혀야 앞으로 도움이 될듯"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림자로 그린 그림
잡동사니나 쓰레기들을 제멋대로 매달거나 쌓아놓은 듯한 설치미술인데요.
하지만 여기에 조명을 비춘 순간 벽면에는 뚜렷하고 멋진 그림자 작품이 나타납니다.
최근 꾸준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림자 예술인데요.
이 분야에서 잘 알려진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라샤드 알라크바로브는 주로 이국적인 풍경과 해변을 영국 아티스트 그룹 팀 노블과 슈 웹스터는 그림자를 통해 조각 같은 인간의 형상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각자의 작품 분위기는 다르지만, 완벽한 그림자를 그려내기 위해, 조명의 위치, 구도, 사물의 배치 등 얼마나 많은 신경과 열정을 쏟았을지 짐작이 갑니다.
네티즌 관심 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새 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이야기하듯 수학 개념을 가르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교과서가 도입된다는 뉴스.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와 할인을 해주던 신용카드의 신규발급이 전면 중단됐다는 소식.
대한한돈협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며 최근 반년 간 돼지 도매가격이 생산비 아래로 급락하며 농가 한 곳당 1억 원이 넘는 적자를 봤다는 뉴스.
국내 증시에 기존 코스피와 코스닥에 이어 혁신형 중소기업만 상장되는 제3시장 '코넥스'가 올해 상반기 중 출범한다는 소식.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최근 페이스북· 애플 등 미국 정보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던 사이버공격과 유사한 방식으로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는 뉴스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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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지난주 구글 안경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화제였는데요.
이처럼 스마트 안경이나 시계처럼 쓰거나 입는 컴퓨터 기기가 5년 안에 일상적인 물건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장조사기관 ABI(에이비아이) 리서치의 최근보고서에 따르면 쓰거나 입는 컴퓨터 기기는 2018년 연간 제품 출하량이 4억 8천 5백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제품들이 시장에서 잇따라 히트해 5년 안에 일상적인 물건이 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스마트폰이 이렇게 대중화 될 거라 누가 예상이나 했나,충분히 현실성 있는 이야기"
"세상이 어디까지 바뀌는 지 보고 싶다"
"스마트화 된 일상이 좋기만 한 걸까?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도 해야 되는데"
"이제 전자파를 입고 다닌다"
"입는 컴퓨터 시대 다음은 사이보그 시대일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中 여대생, 화장품 구입비 87% 한국산에 지출
중국 여대생의 연간 화장품 지출비 중 우리나라 화장품의 비중이 약 87%에 달한다는 한 경제학 학술대회 발표가 화제입니다.
중국 남자 대학생 역시 연간 화장품비 중 78.7%를 한국산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중국 내 한류로 한국산 화장품의 품질 이미지가 개선되면서, 구매 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 화장품 자부심이 불끈"
"비싼 외국 화장품이랑 비교해도 국산 화장품 성능이 안 꿀리니까"
"한류 트렌드가 한국 배우와 가수에서 화장품 같은 라이프스타일로 확산되고 있는 듯"
"이때 고급 이미지를 굳혀야 앞으로 도움이 될듯"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림자로 그린 그림
잡동사니나 쓰레기들을 제멋대로 매달거나 쌓아놓은 듯한 설치미술인데요.
하지만 여기에 조명을 비춘 순간 벽면에는 뚜렷하고 멋진 그림자 작품이 나타납니다.
최근 꾸준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림자 예술인데요.
이 분야에서 잘 알려진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라샤드 알라크바로브는 주로 이국적인 풍경과 해변을 영국 아티스트 그룹 팀 노블과 슈 웹스터는 그림자를 통해 조각 같은 인간의 형상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각자의 작품 분위기는 다르지만, 완벽한 그림자를 그려내기 위해, 조명의 위치, 구도, 사물의 배치 등 얼마나 많은 신경과 열정을 쏟았을지 짐작이 갑니다.
네티즌 관심 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새 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이야기하듯 수학 개념을 가르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교과서가 도입된다는 뉴스.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와 할인을 해주던 신용카드의 신규발급이 전면 중단됐다는 소식.
대한한돈협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며 최근 반년 간 돼지 도매가격이 생산비 아래로 급락하며 농가 한 곳당 1억 원이 넘는 적자를 봤다는 뉴스.
국내 증시에 기존 코스피와 코스닥에 이어 혁신형 중소기업만 상장되는 제3시장 '코넥스'가 올해 상반기 중 출범한다는 소식.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최근 페이스북· 애플 등 미국 정보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던 사이버공격과 유사한 방식으로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는 뉴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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