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4세트 대폭발’ 현대캐피탈 승리
입력 2013.02.25 (11:18)
수정 2013.02.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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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에이스 문성민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LIG 손해보험을 물리쳤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서브 실수로 흔들릴 뻔했지만 에이스는 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LIG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끌려가던 4세트 막판.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가 폭발합니다.
하지만, LIG는 문성민이 선을 밟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감독관은 문성민의 파울로 선언했습니다.
<녹취>"서브 반칙으로 판독됐습니다."
두점 차로 달아날 수 있었던 기회가 순식간에 23대 23 동점으로 바뀝니다.
<녹취>"아니, 경기를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하지만 문성민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에이스 문성민은 보란듯이 강 스파이크를 꽂아넣었고, 현대캐피탈은 4세트를 25대 23으로 이겼습니다.
문성민이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준 현대캐피탈은 5세트마저 가져오며 3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문성민(현대캐피탈) : "저는 팀의 에이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한테 공이 올라왔을 때 제가 포인트를 내야지 팀 사기가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올시즌 LIG전 6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루의 스포츠 중심!
스포츠 타임!!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에이스 문성민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LIG 손해보험을 물리쳤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서브 실수로 흔들릴 뻔했지만 에이스는 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LIG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끌려가던 4세트 막판.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가 폭발합니다.
하지만, LIG는 문성민이 선을 밟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감독관은 문성민의 파울로 선언했습니다.
<녹취>"서브 반칙으로 판독됐습니다."
두점 차로 달아날 수 있었던 기회가 순식간에 23대 23 동점으로 바뀝니다.
<녹취>"아니, 경기를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하지만 문성민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에이스 문성민은 보란듯이 강 스파이크를 꽂아넣었고, 현대캐피탈은 4세트를 25대 23으로 이겼습니다.
문성민이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준 현대캐피탈은 5세트마저 가져오며 3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문성민(현대캐피탈) : "저는 팀의 에이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한테 공이 올라왔을 때 제가 포인트를 내야지 팀 사기가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올시즌 LIG전 6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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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 4세트 대폭발’ 현대캐피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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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11:15:43
- 수정2013-02-25 11:36:09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에이스 문성민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LIG 손해보험을 물리쳤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서브 실수로 흔들릴 뻔했지만 에이스는 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LIG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끌려가던 4세트 막판.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가 폭발합니다.
하지만, LIG는 문성민이 선을 밟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감독관은 문성민의 파울로 선언했습니다.
<녹취>"서브 반칙으로 판독됐습니다."
두점 차로 달아날 수 있었던 기회가 순식간에 23대 23 동점으로 바뀝니다.
<녹취>"아니, 경기를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하지만 문성민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에이스 문성민은 보란듯이 강 스파이크를 꽂아넣었고, 현대캐피탈은 4세트를 25대 23으로 이겼습니다.
문성민이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준 현대캐피탈은 5세트마저 가져오며 3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문성민(현대캐피탈) : "저는 팀의 에이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한테 공이 올라왔을 때 제가 포인트를 내야지 팀 사기가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올시즌 LIG전 6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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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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