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미, 북핵 공조 강화”
입력 2013.02.25 (23:19)
수정 2013.02.25 (23: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 시대를 맞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움직임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입니다. 이강덕 특파원!
미국과는 중요한 현안들이 많은데 당장 정상회담이 언제 열릴 지부터가 관심이 가는군요?
<리포트>
한미정상회담은 올해 안에 개최한다는 데는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구체적인 시기와 회담 의제들을 결정하기 위해 두나라 외교 당국간에 긴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늦어도 초여름까지는 회담을 개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서 4월부터 6월 사이에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한 공조전략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다뤄질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박 대통령이 핵문제 해결을 위한 차원에서 북한과의 대화 의향을 보인 데 대한 미국의 후속 반응이 관심삽니다.
올해는 정전 60주년이자 한미동맹 60주년이기도 해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억지 전략 마련 등 동맹 강화를 위한 한미양국의 협력은 속도를 내게 됩니다.
한미 fta 이행 등 경제분야는 아직 큰 쟁점이 없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관심을 보인 한미원자력 협정 개정 문제는 미국 정부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 양국간에 갈등의 불씨가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 시대를 맞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움직임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입니다. 이강덕 특파원!
미국과는 중요한 현안들이 많은데 당장 정상회담이 언제 열릴 지부터가 관심이 가는군요?
<리포트>
한미정상회담은 올해 안에 개최한다는 데는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구체적인 시기와 회담 의제들을 결정하기 위해 두나라 외교 당국간에 긴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늦어도 초여름까지는 회담을 개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서 4월부터 6월 사이에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한 공조전략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다뤄질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박 대통령이 핵문제 해결을 위한 차원에서 북한과의 대화 의향을 보인 데 대한 미국의 후속 반응이 관심삽니다.
올해는 정전 60주년이자 한미동맹 60주년이기도 해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억지 전략 마련 등 동맹 강화를 위한 한미양국의 협력은 속도를 내게 됩니다.
한미 fta 이행 등 경제분야는 아직 큰 쟁점이 없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관심을 보인 한미원자력 협정 개정 문제는 미국 정부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 양국간에 갈등의 불씨가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한미, 북핵 공조 강화”
-
- 입력 2013-02-25 23:20:27
- 수정2013-02-25 23:40:39

<앵커 멘트>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 시대를 맞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움직임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입니다. 이강덕 특파원!
미국과는 중요한 현안들이 많은데 당장 정상회담이 언제 열릴 지부터가 관심이 가는군요?
<리포트>
한미정상회담은 올해 안에 개최한다는 데는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구체적인 시기와 회담 의제들을 결정하기 위해 두나라 외교 당국간에 긴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늦어도 초여름까지는 회담을 개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서 4월부터 6월 사이에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한 공조전략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다뤄질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박 대통령이 핵문제 해결을 위한 차원에서 북한과의 대화 의향을 보인 데 대한 미국의 후속 반응이 관심삽니다.
올해는 정전 60주년이자 한미동맹 60주년이기도 해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억지 전략 마련 등 동맹 강화를 위한 한미양국의 협력은 속도를 내게 됩니다.
한미 fta 이행 등 경제분야는 아직 큰 쟁점이 없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관심을 보인 한미원자력 협정 개정 문제는 미국 정부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 양국간에 갈등의 불씨가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
-
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이강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