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성공 기원’ 제 18대 대통령 공식 취임

입력 2013.02.26 (06:04) 수정 2013.02.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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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제 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새 정부의 성공을 기대하는 한바탕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수미,최현수씨의 선창에 이어진 7만여 참석자의 애국가 합창,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는 순간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3군 의장대와 군악대를 사열하면서 박 대통령은 거수경례로써 군 통수권자가 바뀌었음을 대내외에 알렸습니다.

스물한 발의 예포 소리가 여의도벌을 뒤흔들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아리랑 판타지가 취임식장에 울려퍼지면서 축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민으로 돌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깍듯이 배웅하며 신구 대통령의 임무 교대를 마쳤습니다.

이어 국회 앞마당 분수 무대에 걸어 올라,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답례했습니다.

대통령이 행진하는 동안 참석자들은 손을 흔들며 한마음으로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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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정부 성공 기원’ 제 18대 대통령 공식 취임
    • 입력 2013-02-26 06:06:53
    • 수정2013-02-26 08: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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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제 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새 정부의 성공을 기대하는 한바탕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수미,최현수씨의 선창에 이어진 7만여 참석자의 애국가 합창,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는 순간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3군 의장대와 군악대를 사열하면서 박 대통령은 거수경례로써 군 통수권자가 바뀌었음을 대내외에 알렸습니다. 스물한 발의 예포 소리가 여의도벌을 뒤흔들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아리랑 판타지가 취임식장에 울려퍼지면서 축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민으로 돌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깍듯이 배웅하며 신구 대통령의 임무 교대를 마쳤습니다. 이어 국회 앞마당 분수 무대에 걸어 올라,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답례했습니다. 대통령이 행진하는 동안 참석자들은 손을 흔들며 한마음으로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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