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기상재해 속출

입력 2013.02.26 (11:12) 수정 2013.02.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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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과 홍수가 휩쓸고 간 호주에 이번에는 사이클론이 엄습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열대성 사이클론 '러스티'가 시속 6㎞의 느린 속도로 서호주 북부 해안지역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러스티'가 내일까지 서호주 북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룸과 포트 헤드랜드 등지엔 사이클론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평양은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적설량은 3~8cm 정돕니다.

방콕은 일교차 큰 가운데 안개가 끼겠습니다.

마닐라는 건기와 우기 두 계절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지금 한창 건기로 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카이로는 남쪽의 사막 기후와 북쪽의 지중해성 기후의 중간 날씨인데요.

오늘은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29도 예상됩니다.

마드리드는 아침, 저녁으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워싱턴과 상파울루는 비가 오겠고, 상파울루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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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기상재해 속출
    • 입력 2013-02-26 11:10:31
    • 수정2013-02-26 11:14:38
    지구촌뉴스
산불과 홍수가 휩쓸고 간 호주에 이번에는 사이클론이 엄습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열대성 사이클론 '러스티'가 시속 6㎞의 느린 속도로 서호주 북부 해안지역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러스티'가 내일까지 서호주 북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룸과 포트 헤드랜드 등지엔 사이클론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평양은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적설량은 3~8cm 정돕니다. 방콕은 일교차 큰 가운데 안개가 끼겠습니다. 마닐라는 건기와 우기 두 계절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지금 한창 건기로 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카이로는 남쪽의 사막 기후와 북쪽의 지중해성 기후의 중간 날씨인데요. 오늘은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29도 예상됩니다. 마드리드는 아침, 저녁으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워싱턴과 상파울루는 비가 오겠고, 상파울루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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