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관광지서 열기구 폭발…20명 사망
입력 2013.02.27 (06:09)
수정 2013.02.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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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이집트 관광지에서 비행 중인 열기구가 폭발하면서 30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열기구에 타고 있던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두바이,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열기구 관광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7시쯤, 이집트 남부의 유명 관광지인 룩소르에서 열기구 1대가 공중 폭발한 뒤 30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홍콩에서 온 9명과 일본인 4명,영국과 프랑스 인 등 외국인 관광객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집트 인 열기구 조종사 등 2명은 추락 직전 뛰어내려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후사인(목격자)
한때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돼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지역에서 열기구 비행을 전면 중단시킨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룩소르에서는 지난 2009년에도 열기구 사고로 외국 관광객 16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민주화 시위와, 정국 혼란으로 최근 2년 동안 관광객이 크게 줄었던 이집트로서는 이번 참사로 다시 한번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이집트 관광지에서 비행 중인 열기구가 폭발하면서 30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열기구에 타고 있던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두바이,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열기구 관광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7시쯤, 이집트 남부의 유명 관광지인 룩소르에서 열기구 1대가 공중 폭발한 뒤 30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홍콩에서 온 9명과 일본인 4명,영국과 프랑스 인 등 외국인 관광객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집트 인 열기구 조종사 등 2명은 추락 직전 뛰어내려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후사인(목격자)
한때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돼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지역에서 열기구 비행을 전면 중단시킨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룩소르에서는 지난 2009년에도 열기구 사고로 외국 관광객 16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민주화 시위와, 정국 혼란으로 최근 2년 동안 관광객이 크게 줄었던 이집트로서는 이번 참사로 다시 한번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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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관광지서 열기구 폭발…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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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7 06:11:12
- 수정2013-02-27 07:17:20
<앵커 멘트>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이집트 관광지에서 비행 중인 열기구가 폭발하면서 30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열기구에 타고 있던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두바이,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열기구 관광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7시쯤, 이집트 남부의 유명 관광지인 룩소르에서 열기구 1대가 공중 폭발한 뒤 30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홍콩에서 온 9명과 일본인 4명,영국과 프랑스 인 등 외국인 관광객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집트 인 열기구 조종사 등 2명은 추락 직전 뛰어내려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후사인(목격자)
한때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돼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지역에서 열기구 비행을 전면 중단시킨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룩소르에서는 지난 2009년에도 열기구 사고로 외국 관광객 16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민주화 시위와, 정국 혼란으로 최근 2년 동안 관광객이 크게 줄었던 이집트로서는 이번 참사로 다시 한번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이집트 관광지에서 비행 중인 열기구가 폭발하면서 30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열기구에 타고 있던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두바이,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열기구 관광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7시쯤, 이집트 남부의 유명 관광지인 룩소르에서 열기구 1대가 공중 폭발한 뒤 30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홍콩에서 온 9명과 일본인 4명,영국과 프랑스 인 등 외국인 관광객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집트 인 열기구 조종사 등 2명은 추락 직전 뛰어내려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후사인(목격자)
한때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돼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지역에서 열기구 비행을 전면 중단시킨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룩소르에서는 지난 2009년에도 열기구 사고로 외국 관광객 16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민주화 시위와, 정국 혼란으로 최근 2년 동안 관광객이 크게 줄었던 이집트로서는 이번 참사로 다시 한번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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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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