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 서울 10도…삼일절 전국 비

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월의 끝자락에서 오늘만큼은 일찍 봄기운을 느끼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0도 대구는 15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기온이 1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다음날 모레 낮부터는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대기중에 습도가 많이 올라서 오늘 아침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특히, 철원의 가시거리가 60m에 불과하고요. 인천 400m 나타내고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고요.

특히, 인천 공항에는 저시정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른 아침 하늘 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지만, 내륙 곳곳에서는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늦게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 삼일절 새벽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