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재산이 1년 새 5조 원이나 늘면서 세계 부자 순위도 껑충 높아졌습니다.
뉴욕,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올해 세계 최고 부자 명단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69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06위에서 37계단이나 뛰어오른 겁니다.
포브스가 계산한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30억 달러, 우리 돈 14조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조 원이나 늘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재산이 6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순위는 161위에서 191위로 떨어졌습니다.
이건희. 정몽구 회장의 아들들도 나란히 500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재산을 36억 달러에서 41억 달러로 늘리며 316위를 차지했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28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늘리며 437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는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 등을 보유한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4년 연속 지켜냈습니다.
홍콩 청쿵그룹의 리카싱 회장은 지난해 255억 달러에서 310억 달러로 재산을 불리며, 아시아 최고의 갑부이자, 세계 순위 8위에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재산이 1년 새 5조 원이나 늘면서 세계 부자 순위도 껑충 높아졌습니다.
뉴욕,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올해 세계 최고 부자 명단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69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06위에서 37계단이나 뛰어오른 겁니다.
포브스가 계산한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30억 달러, 우리 돈 14조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조 원이나 늘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재산이 6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순위는 161위에서 191위로 떨어졌습니다.
이건희. 정몽구 회장의 아들들도 나란히 500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재산을 36억 달러에서 41억 달러로 늘리며 316위를 차지했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28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늘리며 437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는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 등을 보유한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4년 연속 지켜냈습니다.
홍콩 청쿵그룹의 리카싱 회장은 지난해 255억 달러에서 310억 달러로 재산을 불리며, 아시아 최고의 갑부이자, 세계 순위 8위에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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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부자 순위 ‘껑충’
-
- 입력 2013-03-05 11:05:22
- 수정2013-03-05 12:49:54
<앵커 멘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재산이 1년 새 5조 원이나 늘면서 세계 부자 순위도 껑충 높아졌습니다.
뉴욕,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올해 세계 최고 부자 명단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69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06위에서 37계단이나 뛰어오른 겁니다.
포브스가 계산한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30억 달러, 우리 돈 14조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조 원이나 늘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재산이 6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순위는 161위에서 191위로 떨어졌습니다.
이건희. 정몽구 회장의 아들들도 나란히 500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재산을 36억 달러에서 41억 달러로 늘리며 316위를 차지했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28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늘리며 437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는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 등을 보유한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4년 연속 지켜냈습니다.
홍콩 청쿵그룹의 리카싱 회장은 지난해 255억 달러에서 310억 달러로 재산을 불리며, 아시아 최고의 갑부이자, 세계 순위 8위에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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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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