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재형저축 출시…금리 최고 연 4.6%
입력 2013.03.06 (06:44)
수정 2013.03.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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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민들의 재테크를 돕는다는 근로자재산형성저축, '재형저축'이 오늘부터 출시됩니다.
18년 만의 부활인데요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은행권 눈치 작전 때문일까요
연 최고 금리가 4.6%까지 올라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출시되는 재형저축 금리가 확정됐습니다.
기업 은행이 우대 금리 포함 최고 연 4.6%,
이어서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은행에서는 연 4.5%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은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이 3천5백만 원 이하인 개인 사업자로 7년 만기시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오는 6월부터 체크카드를 일정규모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평가 등급이 올라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체크카드로 3개월 이상, 10만 원 이상을 연체 없이 사용한 고객에게는 신용평가상 가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 이용자가 빌린 돈을 납부일에 맞춰 제때 갚아도 가점이 주어집니다.
성실하게 돈을 갚은 미소금융 이용자들은 신용등급을 올려 줘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겁니다.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 사용량을 조사하는 현행 계량기 검침 방식이 오는 2020년 사라질 전망입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중장기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 즉 AMI를 2016년까지 천만 호, 2020년까지 전체 전력 사용자인 2천194만 호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AMI는 전자식 전력 계량 방식으로 원격 검침하기 때문에 현재의 검침원 제도는 사실상 사라지게 됩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서민들의 재테크를 돕는다는 근로자재산형성저축, '재형저축'이 오늘부터 출시됩니다.
18년 만의 부활인데요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은행권 눈치 작전 때문일까요
연 최고 금리가 4.6%까지 올라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출시되는 재형저축 금리가 확정됐습니다.
기업 은행이 우대 금리 포함 최고 연 4.6%,
이어서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은행에서는 연 4.5%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은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이 3천5백만 원 이하인 개인 사업자로 7년 만기시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오는 6월부터 체크카드를 일정규모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평가 등급이 올라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체크카드로 3개월 이상, 10만 원 이상을 연체 없이 사용한 고객에게는 신용평가상 가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 이용자가 빌린 돈을 납부일에 맞춰 제때 갚아도 가점이 주어집니다.
성실하게 돈을 갚은 미소금융 이용자들은 신용등급을 올려 줘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겁니다.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 사용량을 조사하는 현행 계량기 검침 방식이 오는 2020년 사라질 전망입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중장기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 즉 AMI를 2016년까지 천만 호, 2020년까지 전체 전력 사용자인 2천194만 호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AMI는 전자식 전력 계량 방식으로 원격 검침하기 때문에 현재의 검침원 제도는 사실상 사라지게 됩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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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6 07:03:26
- 수정2013-03-06 07:42:40
<앵커 멘트>
서민들의 재테크를 돕는다는 근로자재산형성저축, '재형저축'이 오늘부터 출시됩니다.
18년 만의 부활인데요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은행권 눈치 작전 때문일까요
연 최고 금리가 4.6%까지 올라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출시되는 재형저축 금리가 확정됐습니다.
기업 은행이 우대 금리 포함 최고 연 4.6%,
이어서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은행에서는 연 4.5%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은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이 3천5백만 원 이하인 개인 사업자로 7년 만기시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오는 6월부터 체크카드를 일정규모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평가 등급이 올라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체크카드로 3개월 이상, 10만 원 이상을 연체 없이 사용한 고객에게는 신용평가상 가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 이용자가 빌린 돈을 납부일에 맞춰 제때 갚아도 가점이 주어집니다.
성실하게 돈을 갚은 미소금융 이용자들은 신용등급을 올려 줘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겁니다.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 사용량을 조사하는 현행 계량기 검침 방식이 오는 2020년 사라질 전망입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중장기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 즉 AMI를 2016년까지 천만 호, 2020년까지 전체 전력 사용자인 2천194만 호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AMI는 전자식 전력 계량 방식으로 원격 검침하기 때문에 현재의 검침원 제도는 사실상 사라지게 됩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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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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