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배추·양파 가격 안정위해 공급 확대
입력 2013.03.09 (06:43)
수정 2013.03.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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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배추와 양파 가격을 잡기 위해 정부가 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이동전화 LTE서비스에도 맞춤형 요금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림수산식품부가 배추와 양파의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배추는 정부와 농협이 보유한 물량 3천톤 이외에 천톤을 추가로 확보해 총 4천톤을 다음달 초까지 공급하고, 양파는 올해 의무 수입물량 2만 천톤을 이달 안에 모두 도입해 공급합니다.
농식품부는 무와 상추 등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배추와 양파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이달 안에 LTE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요금제는 고객이 음성과 데이터, 문자 등 세가지 항목중 하나씩을 골라 조합하는 방식으로, 국내 이통사들은 그동안 3G에 대해서만 운용해왔습니다.
맞춤형 요금제가 도입되면 소비자들은 자신의 통화 습관에 맞춘 요금제 설계가 가능해져, 통신 요금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가 최근 학원비가 큰 오름세를 보이자 수강료가 비싼 학원에 조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학원비 기준이 과도하게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교습비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준을 인하하거나 기준을 재설정할 계획입니다.
또, 학원 단속 보조요원 133명을 이달에 모두 배치하고, 시·도 교육청과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국세청 간 공조체계도 강화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최근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배추와 양파 가격을 잡기 위해 정부가 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이동전화 LTE서비스에도 맞춤형 요금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림수산식품부가 배추와 양파의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배추는 정부와 농협이 보유한 물량 3천톤 이외에 천톤을 추가로 확보해 총 4천톤을 다음달 초까지 공급하고, 양파는 올해 의무 수입물량 2만 천톤을 이달 안에 모두 도입해 공급합니다.
농식품부는 무와 상추 등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배추와 양파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이달 안에 LTE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요금제는 고객이 음성과 데이터, 문자 등 세가지 항목중 하나씩을 골라 조합하는 방식으로, 국내 이통사들은 그동안 3G에 대해서만 운용해왔습니다.
맞춤형 요금제가 도입되면 소비자들은 자신의 통화 습관에 맞춘 요금제 설계가 가능해져, 통신 요금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가 최근 학원비가 큰 오름세를 보이자 수강료가 비싼 학원에 조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학원비 기준이 과도하게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교습비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준을 인하하거나 기준을 재설정할 계획입니다.
또, 학원 단속 보조요원 133명을 이달에 모두 배치하고, 시·도 교육청과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국세청 간 공조체계도 강화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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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배추·양파 가격 안정위해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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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9 08:40:52
- 수정2013-03-09 09:06:39

<앵커 멘트>
최근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배추와 양파 가격을 잡기 위해 정부가 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이동전화 LTE서비스에도 맞춤형 요금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림수산식품부가 배추와 양파의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배추는 정부와 농협이 보유한 물량 3천톤 이외에 천톤을 추가로 확보해 총 4천톤을 다음달 초까지 공급하고, 양파는 올해 의무 수입물량 2만 천톤을 이달 안에 모두 도입해 공급합니다.
농식품부는 무와 상추 등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배추와 양파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이달 안에 LTE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요금제는 고객이 음성과 데이터, 문자 등 세가지 항목중 하나씩을 골라 조합하는 방식으로, 국내 이통사들은 그동안 3G에 대해서만 운용해왔습니다.
맞춤형 요금제가 도입되면 소비자들은 자신의 통화 습관에 맞춘 요금제 설계가 가능해져, 통신 요금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가 최근 학원비가 큰 오름세를 보이자 수강료가 비싼 학원에 조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학원비 기준이 과도하게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교습비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준을 인하하거나 기준을 재설정할 계획입니다.
또, 학원 단속 보조요원 133명을 이달에 모두 배치하고, 시·도 교육청과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국세청 간 공조체계도 강화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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