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제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 두 발 발사
입력 2013.03.16 (06:00)
수정 2013.03.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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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어제 단거리 미사일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본격적인 도발을 앞두고 사전 경고의 의미로 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발사 위치는 동해 원산 부근이며 우리 쪽 해상을 겨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구 소련에서 들여온 KN-02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됩니다.
KN-02는 사거리 120km에서 160km 정도의 북한의 대표적인 단거리 미사일로 고체연료를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북한은 10여 차례의 발사 시험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관하는 국가급 훈련을 앞두고 단거리 미사일을 전격 시험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위협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는 북한이 미국 등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과거에도 북한은 장거리 로켓 발사나 핵실험 단행 전에 KN-02 등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정보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북한이 어제 단거리 미사일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본격적인 도발을 앞두고 사전 경고의 의미로 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발사 위치는 동해 원산 부근이며 우리 쪽 해상을 겨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구 소련에서 들여온 KN-02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됩니다.
KN-02는 사거리 120km에서 160km 정도의 북한의 대표적인 단거리 미사일로 고체연료를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북한은 10여 차례의 발사 시험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관하는 국가급 훈련을 앞두고 단거리 미사일을 전격 시험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위협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는 북한이 미국 등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과거에도 북한은 장거리 로켓 발사나 핵실험 단행 전에 KN-02 등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정보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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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어제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 두 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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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6 08:47:27
- 수정2013-03-16 14:01:42
<앵커 멘트>
북한이 어제 단거리 미사일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본격적인 도발을 앞두고 사전 경고의 의미로 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발사 위치는 동해 원산 부근이며 우리 쪽 해상을 겨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구 소련에서 들여온 KN-02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됩니다.
KN-02는 사거리 120km에서 160km 정도의 북한의 대표적인 단거리 미사일로 고체연료를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북한은 10여 차례의 발사 시험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관하는 국가급 훈련을 앞두고 단거리 미사일을 전격 시험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위협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는 북한이 미국 등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과거에도 북한은 장거리 로켓 발사나 핵실험 단행 전에 KN-02 등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정보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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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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