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기적! 7년만 완벽 통합우승

입력 2013.03.20 (12:50) 수정 2013.03.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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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만년 꼴찌팀으로 불리던 우리은행이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3연승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은행의 우승 과정은 완벽했습니다.

3차전 초반부터 임영희가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티나 톰슨은 골밑에서 위력을 더했습니다.

삼성생명과의 챔프전을 3경기만에 끝낸 선수들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4년 연속 꼴찌에서 우승팀이 된 감격은 눈물로도 부족했습니다.

<인터뷰> 임영희(챔프전 MVP)

올시즌 새로 바뀐 코칭스태프들은 선수들의 패배의식을 자신감으로 바꿨습니다.

모친상을 당하고도 경기장에 나온 전주원 코치, 맏언니 임영희부터 젊은 선수들까지 똘똘뭉쳐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인터뷰>위성우 감독

순위표 맨 아래가 더 익숙했던 우리은행은 이제 미운 오리가 아니라 화려한 백조로 날아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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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의 기적! 7년만 완벽 통합우승
    • 입력 2013-03-20 12:54:08
    • 수정2013-03-20 13:06:47
    뉴스 12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만년 꼴찌팀으로 불리던 우리은행이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3연승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은행의 우승 과정은 완벽했습니다.

3차전 초반부터 임영희가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티나 톰슨은 골밑에서 위력을 더했습니다.

삼성생명과의 챔프전을 3경기만에 끝낸 선수들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4년 연속 꼴찌에서 우승팀이 된 감격은 눈물로도 부족했습니다.

<인터뷰> 임영희(챔프전 MVP)

올시즌 새로 바뀐 코칭스태프들은 선수들의 패배의식을 자신감으로 바꿨습니다.

모친상을 당하고도 경기장에 나온 전주원 코치, 맏언니 임영희부터 젊은 선수들까지 똘똘뭉쳐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인터뷰>위성우 감독

순위표 맨 아래가 더 익숙했던 우리은행은 이제 미운 오리가 아니라 화려한 백조로 날아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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