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벌떼 농구 힘’ 3전승 4강PO행

입력 2013.03.27 (21:51) 수정 2013.03.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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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특유의 '벌떼 농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의 득점 방정식은 무궁 무진했습니다.

먼저 외국인 선수 포웰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1쿼터에만 14득점을 올렸습니다.

포웰이 벤치로 물러난 2쿼터부턴 후보 선수들이 날았습니다.

김상규가 3분 동안 열 점을 몰아쳤고, 정규리그 평균 3.3득점에 그쳤던 한정원까지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출전 선수 12명이 골고루 득점하는 이른바 '벌떼 농구'의 힘으로 전자랜드는 삼성을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정규리그 막판 6강에 턱걸이한 삼성은 실력차를 절감하며 3연패를 당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다음달 2일부터 모비스와 5전3선승제로 4강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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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벌떼 농구 힘’ 3전승 4강PO행
    • 입력 2013-03-27 21:51:25
    • 수정2013-03-27 22:08:0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특유의 '벌떼 농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의 득점 방정식은 무궁 무진했습니다.

먼저 외국인 선수 포웰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1쿼터에만 14득점을 올렸습니다.

포웰이 벤치로 물러난 2쿼터부턴 후보 선수들이 날았습니다.

김상규가 3분 동안 열 점을 몰아쳤고, 정규리그 평균 3.3득점에 그쳤던 한정원까지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출전 선수 12명이 골고루 득점하는 이른바 '벌떼 농구'의 힘으로 전자랜드는 삼성을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정규리그 막판 6강에 턱걸이한 삼성은 실력차를 절감하며 3연패를 당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다음달 2일부터 모비스와 5전3선승제로 4강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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