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예술 진수

입력 2001.11.23 (06: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것도 춤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마임과 무용, 연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가 녹아든 독특한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쓰다 버린 냄비도 소품으로 재활용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이승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1987년에 결성된 3인조 무용단의 매력은 탄성이 나올 만큼의 놀라움을 주는 파격에서 나옵니다.
엉덩이에 매단 냄비를 발로 차며 리듬을 맞추는 기발한 아이디어 역시 독특합니다.
세컨 핸드라는 무용단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대에서 사용하는 모든 소품은 재활용품입니다.
동작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마임은 그렇다고 하지만 연극과 서커스, 무용, 음악이 종합된 행위예술에 가깝습니다.
⊙앤디 호로위츠: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이든 해봅니다.
연습을 통해 우리 것으로 만들죠.
⊙박재희(관객): 간단한 건데 그걸 가지고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한다는 게 너무 독특했어요.
⊙김미숙(관객): 몸놀림이 어쩌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어 가지고 신기했어요.
⊙기자: 무한한 상상력에서 나오는 예술의 다양성을 마음껏 보여주는 무대입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행위예술 진수
    • 입력 2001-11-23 06:00:00
    뉴스광장
⊙앵커: 이것도 춤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마임과 무용, 연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가 녹아든 독특한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쓰다 버린 냄비도 소품으로 재활용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이승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1987년에 결성된 3인조 무용단의 매력은 탄성이 나올 만큼의 놀라움을 주는 파격에서 나옵니다. 엉덩이에 매단 냄비를 발로 차며 리듬을 맞추는 기발한 아이디어 역시 독특합니다. 세컨 핸드라는 무용단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대에서 사용하는 모든 소품은 재활용품입니다. 동작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마임은 그렇다고 하지만 연극과 서커스, 무용, 음악이 종합된 행위예술에 가깝습니다. ⊙앤디 호로위츠: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이든 해봅니다. 연습을 통해 우리 것으로 만들죠. ⊙박재희(관객): 간단한 건데 그걸 가지고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한다는 게 너무 독특했어요. ⊙김미숙(관객): 몸놀림이 어쩌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어 가지고 신기했어요. ⊙기자: 무한한 상상력에서 나오는 예술의 다양성을 마음껏 보여주는 무대입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