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사일발사 시험 성공적

입력 2001.11.23 (06: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방부는 어제 오후 서해상에서 우리군의 미사일 발사 시험이 있었으며 모든 절차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까지 짙게 깔렸던 안개가 오늘 아침에는 비교적 많이 걷혀 김포와 인천 국제공항은 예정대로 항공기가 운항되고 있지만 출근길 교통은 혼잡이 우려됩니다.
탈레반의 항복 협상이 진행중인 쿤두즈에서는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은 다음 주에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탈레반이 열기구를 이용해서 탄저균을 살포하려 했다는 문서가 아프간 카불에서 발견됐습니다.
콜롬비아의 한 폐금광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금을 찾던 주민 가운데 최소한 40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됐습니다.
새로 제작하는 소방복 규격에 방화복의 핵심요건인 직화열 검사 항목이 빠져 있어 기준 미달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에서 의사 장티푸스 환자 5명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담배뿐만 아니라 술에도 건강증진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미사일발사 시험 성공적
    • 입력 2001-11-23 06:00:00
    뉴스광장
⊙앵커: 국방부는 어제 오후 서해상에서 우리군의 미사일 발사 시험이 있었으며 모든 절차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까지 짙게 깔렸던 안개가 오늘 아침에는 비교적 많이 걷혀 김포와 인천 국제공항은 예정대로 항공기가 운항되고 있지만 출근길 교통은 혼잡이 우려됩니다. 탈레반의 항복 협상이 진행중인 쿤두즈에서는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은 다음 주에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탈레반이 열기구를 이용해서 탄저균을 살포하려 했다는 문서가 아프간 카불에서 발견됐습니다. 콜롬비아의 한 폐금광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금을 찾던 주민 가운데 최소한 40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됐습니다. 새로 제작하는 소방복 규격에 방화복의 핵심요건인 직화열 검사 항목이 빠져 있어 기준 미달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에서 의사 장티푸스 환자 5명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담배뿐만 아니라 술에도 건강증진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