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LG, 만루 홈런으로 개막전 웃었다

입력 2013.03.30 (21:32) 수정 2013.03.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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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대구 경기에서 두산이 만루 홈런 2방을 앞세워 지난시즌 우승팀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LG 역시 정성훈의 만루 홈런으로 승리하는등,개막 첫날, 3개의 만루 홈런이 쏟아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1호 홈런부터 만루 홈런이 탄생했습니다.

두산 오재원이 1회초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간판 타자 김현수도 4회초 또 한번 만루 홈런을 터트려 삼성 투수진을 무너뜨렸습니다.

만루 홈런 2개를 몰아친 두산은 삼성을 9대 4로 이겼습니다.

LG 정성훈도 개막전 만루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LG는 8회초 정성훈의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SK에 7대 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정성훈(LG) : "맞는 순간 홈런일 줄 알았다."

<인터뷰> 김기태(LG 감독) : "이렇게 멋진 경기 보여서 정말 좋다."

롯데는 9회말 박종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한화에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개막전부터 만루 홈런이 연이어 터지는등 홈런포가 쏟아지면서 올시즌 화끈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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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LG, 만루 홈런으로 개막전 웃었다
    • 입력 2013-03-30 21:34:54
    • 수정2013-03-30 21: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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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대구 경기에서 두산이 만루 홈런 2방을 앞세워 지난시즌 우승팀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LG 역시 정성훈의 만루 홈런으로 승리하는등,개막 첫날, 3개의 만루 홈런이 쏟아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1호 홈런부터 만루 홈런이 탄생했습니다.

두산 오재원이 1회초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간판 타자 김현수도 4회초 또 한번 만루 홈런을 터트려 삼성 투수진을 무너뜨렸습니다.

만루 홈런 2개를 몰아친 두산은 삼성을 9대 4로 이겼습니다.

LG 정성훈도 개막전 만루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LG는 8회초 정성훈의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SK에 7대 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정성훈(LG) : "맞는 순간 홈런일 줄 알았다."

<인터뷰> 김기태(LG 감독) : "이렇게 멋진 경기 보여서 정말 좋다."

롯데는 9회말 박종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한화에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개막전부터 만루 홈런이 연이어 터지는등 홈런포가 쏟아지면서 올시즌 화끈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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