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힘겹게 4강행 막차 ‘SK 붙자’

입력 2013.03.30 (21:35) 수정 2013.03.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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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삼공사가 5차전 승부끝에 오리온스를 꺾고 3승 2패로 4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승 2패로 4강행 마지막 승부에 나선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치열한 몸싸움 끝에 파틸로가 덩크를 꽂아넣자, 윌리엄스도 최진수의 허를 찌른 패스를 덩크로 연결했습니다.

전정규와 김태술의 3점포 대결까지.

전반 내내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 파틸로가 날면서 인삼공사쪽으로 넘어갔습니다.

파틸로는 3쿼터에서만 11득점을 올리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

결국 오리온스의 추격을 뿌리진 인삼공사는 2연승과 2연패의 천당과 지옥을 오간 끝에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상범(인삼공사 감독) : "굉장히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7명이서 잘해줬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4강 플레이오프는 SK와 인삼공사, 모비스와 전자랜드의 5전 3선승제 승부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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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공사, 힘겹게 4강행 막차 ‘SK 붙자’
    • 입력 2013-03-30 21:37:56
    • 수정2013-03-30 22: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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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삼공사가 5차전 승부끝에 오리온스를 꺾고 3승 2패로 4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승 2패로 4강행 마지막 승부에 나선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치열한 몸싸움 끝에 파틸로가 덩크를 꽂아넣자, 윌리엄스도 최진수의 허를 찌른 패스를 덩크로 연결했습니다.

전정규와 김태술의 3점포 대결까지.

전반 내내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 파틸로가 날면서 인삼공사쪽으로 넘어갔습니다.

파틸로는 3쿼터에서만 11득점을 올리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

결국 오리온스의 추격을 뿌리진 인삼공사는 2연승과 2연패의 천당과 지옥을 오간 끝에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상범(인삼공사 감독) : "굉장히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7명이서 잘해줬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4강 플레이오프는 SK와 인삼공사, 모비스와 전자랜드의 5전 3선승제 승부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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