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당정청 회의…경제살리기 최우선

입력 2013.03.31 (07:02) 수정 2013.03.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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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당정청 핵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당정청 협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 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린 고위 당정청 워크숍에서는 화합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유난히 컸습니다.

<녹취> 황우여(새누리당 당대표): "당청이 이젠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또 당정은 수시로 모임갖고 조율해나가야 합니다"

<녹취>정홍원(국무총리):"우리 모두는 한배를 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녹취>허태열(청와대 비서실장): "당과 국회의 협조 없이는 어느 것도 이룩할 수 없다는..."

당정청은 우선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추진하고 정책 주안점은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두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소통을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고위 워크숍을 정례화하며 야당과의 협의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녹취>김동연(국무조정실장):"관련부처 합동으로 해서 여뿐만 아니라 야도 같이 초기단계부터 이해를 구하고 협력하기로..."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여야 6인 협의체의 가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워크숍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모든 정책을 여당은 물론 야당에도 사전에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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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당정청 회의…경제살리기 최우선
    • 입력 2013-03-31 07:04:27
    • 수정2013-03-31 07: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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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당정청 핵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당정청 협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 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린 고위 당정청 워크숍에서는 화합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유난히 컸습니다.

<녹취> 황우여(새누리당 당대표): "당청이 이젠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또 당정은 수시로 모임갖고 조율해나가야 합니다"

<녹취>정홍원(국무총리):"우리 모두는 한배를 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녹취>허태열(청와대 비서실장): "당과 국회의 협조 없이는 어느 것도 이룩할 수 없다는..."

당정청은 우선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추진하고 정책 주안점은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두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소통을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고위 워크숍을 정례화하며 야당과의 협의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녹취>김동연(국무조정실장):"관련부처 합동으로 해서 여뿐만 아니라 야도 같이 초기단계부터 이해를 구하고 협력하기로..."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여야 6인 협의체의 가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워크숍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모든 정책을 여당은 물론 야당에도 사전에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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