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4룡, 한일전 빅뱅 ‘자존심 대결’

입력 2013.04.01 (21:51) 수정 2013.04.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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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 서울과 수원 등 K리그 클래식 4강 팀들이 내일부터 잇따라 한일전을 치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FC 서울에 3월은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내일 센다이와의 홈경기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최용수 감독은 단순한 클럽간 맞대결이 아니라 한일 양국간의 자존심 대결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어릴 때부터 한일전에 대한 그게 있기 때문에 클럽대 클럽 대결이라기 보다 국가대 국가의 대결로 접근하고 싶습니다. "

국내파 선수로만 팀을 꾸린 뒤 조직력이 몰라보게 좋아진 포항은 산프레체 히로시마 원정에서 조별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올시즌 6경기에서 3골을 터트린 이명주가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모레는 수원과 전북까지 한일전을 치르는 등 이른바 K리그 4강 클럽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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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4룡, 한일전 빅뱅 ‘자존심 대결’
    • 입력 2013-04-01 21:53:16
    • 수정2013-04-01 22:09:59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 서울과 수원 등 K리그 클래식 4강 팀들이 내일부터 잇따라 한일전을 치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FC 서울에 3월은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내일 센다이와의 홈경기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최용수 감독은 단순한 클럽간 맞대결이 아니라 한일 양국간의 자존심 대결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어릴 때부터 한일전에 대한 그게 있기 때문에 클럽대 클럽 대결이라기 보다 국가대 국가의 대결로 접근하고 싶습니다. "

국내파 선수로만 팀을 꾸린 뒤 조직력이 몰라보게 좋아진 포항은 산프레체 히로시마 원정에서 조별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올시즌 6경기에서 3골을 터트린 이명주가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모레는 수원과 전북까지 한일전을 치르는 등 이른바 K리그 4강 클럽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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