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꿈나무들 급증 “연아 언니처럼”
입력 2013.04.01 (21:52)
수정 2013.04.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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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우승이후 처음으로 국내대회가 열렸는데요,
김연아의 복귀와 함께 피겨 꿈나무들의 숫자가 다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연소 참가자인 8살 지원이의 깜찍한 연깁니다.
두번이나 엉덩방아를 찧고도, 꿋꿋하게 일어섭니다.
첫 출전한 전국대회, 피겨는 지원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습니다.
<인터뷰> 모지원 : "연아언니처럼 열심히 타고 싶어요."
이처럼 김연아의 복귀이후, 초등학생 초급 참가자수는 무려 15%가 증가했습니다.
전체 참가자가 230명에 달하면서, 종별 선수권 사상 최초로 대회도 5일동안 진행됩니다.
경기전, 태릉에서 훈련중인 김연아를 직접 본 꿈나무들은 더욱 더 힘을 내 출전을 준비합니다.
<녹취> "(안떨려?) 네..(연습했던 대로 알았지?)네.."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지만, 피겨 선수의 길은 험난합니다.
지상훈련을 통해 체력도 키워야 하고, 빙상장까지 장거리 이동도 감수해야 합니다.
국가대표 최고참 선배가 된 김연아는 그래서 꿈나무들의 끈기를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보기에는 예쁘고 아름답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고통의 시간들이 있기때문에 잘 이겨내서."
김연아의 복귀로 또한번 도약의 발판을 맞이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를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우승이후 처음으로 국내대회가 열렸는데요,
김연아의 복귀와 함께 피겨 꿈나무들의 숫자가 다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연소 참가자인 8살 지원이의 깜찍한 연깁니다.
두번이나 엉덩방아를 찧고도, 꿋꿋하게 일어섭니다.
첫 출전한 전국대회, 피겨는 지원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습니다.
<인터뷰> 모지원 : "연아언니처럼 열심히 타고 싶어요."
이처럼 김연아의 복귀이후, 초등학생 초급 참가자수는 무려 15%가 증가했습니다.
전체 참가자가 230명에 달하면서, 종별 선수권 사상 최초로 대회도 5일동안 진행됩니다.
경기전, 태릉에서 훈련중인 김연아를 직접 본 꿈나무들은 더욱 더 힘을 내 출전을 준비합니다.
<녹취> "(안떨려?) 네..(연습했던 대로 알았지?)네.."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지만, 피겨 선수의 길은 험난합니다.
지상훈련을 통해 체력도 키워야 하고, 빙상장까지 장거리 이동도 감수해야 합니다.
국가대표 최고참 선배가 된 김연아는 그래서 꿈나무들의 끈기를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보기에는 예쁘고 아름답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고통의 시간들이 있기때문에 잘 이겨내서."
김연아의 복귀로 또한번 도약의 발판을 맞이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를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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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꿈나무들 급증 “연아 언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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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1 21:53:43
- 수정2013-04-01 22:15:28
<앵커 멘트>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우승이후 처음으로 국내대회가 열렸는데요,
김연아의 복귀와 함께 피겨 꿈나무들의 숫자가 다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연소 참가자인 8살 지원이의 깜찍한 연깁니다.
두번이나 엉덩방아를 찧고도, 꿋꿋하게 일어섭니다.
첫 출전한 전국대회, 피겨는 지원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습니다.
<인터뷰> 모지원 : "연아언니처럼 열심히 타고 싶어요."
이처럼 김연아의 복귀이후, 초등학생 초급 참가자수는 무려 15%가 증가했습니다.
전체 참가자가 230명에 달하면서, 종별 선수권 사상 최초로 대회도 5일동안 진행됩니다.
경기전, 태릉에서 훈련중인 김연아를 직접 본 꿈나무들은 더욱 더 힘을 내 출전을 준비합니다.
<녹취> "(안떨려?) 네..(연습했던 대로 알았지?)네.."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지만, 피겨 선수의 길은 험난합니다.
지상훈련을 통해 체력도 키워야 하고, 빙상장까지 장거리 이동도 감수해야 합니다.
국가대표 최고참 선배가 된 김연아는 그래서 꿈나무들의 끈기를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보기에는 예쁘고 아름답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고통의 시간들이 있기때문에 잘 이겨내서."
김연아의 복귀로 또한번 도약의 발판을 맞이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를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우승이후 처음으로 국내대회가 열렸는데요,
김연아의 복귀와 함께 피겨 꿈나무들의 숫자가 다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연소 참가자인 8살 지원이의 깜찍한 연깁니다.
두번이나 엉덩방아를 찧고도, 꿋꿋하게 일어섭니다.
첫 출전한 전국대회, 피겨는 지원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습니다.
<인터뷰> 모지원 : "연아언니처럼 열심히 타고 싶어요."
이처럼 김연아의 복귀이후, 초등학생 초급 참가자수는 무려 15%가 증가했습니다.
전체 참가자가 230명에 달하면서, 종별 선수권 사상 최초로 대회도 5일동안 진행됩니다.
경기전, 태릉에서 훈련중인 김연아를 직접 본 꿈나무들은 더욱 더 힘을 내 출전을 준비합니다.
<녹취> "(안떨려?) 네..(연습했던 대로 알았지?)네.."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지만, 피겨 선수의 길은 험난합니다.
지상훈련을 통해 체력도 키워야 하고, 빙상장까지 장거리 이동도 감수해야 합니다.
국가대표 최고참 선배가 된 김연아는 그래서 꿈나무들의 끈기를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보기에는 예쁘고 아름답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고통의 시간들이 있기때문에 잘 이겨내서."
김연아의 복귀로 또한번 도약의 발판을 맞이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를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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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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