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자동차’ 원격 측정해 단속
입력 2013.04.04 (06:38)
수정 2013.04.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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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심 공기질 상태가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매연 자동차에서 내뿜는 배기가스가 전체 대기 오염물질의 30%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하루 2천 500대나 측정할 수 있는 자동차 배기 가스 원격측정 장비가 도입돼, 도심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양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말 등록 자동차는 1887만대, 3명당 한대 꼴입니다.
자동차 만큼 매연도 늘어나 전체 대기오염물질의 30.8%를 차지합니다.
환경부가 도입한 자동차 매연 원격 측정장비입니다.
달리는 차량에 적외선과 자외선을 쏘아 산란되는 빛의 정도를 분석해, 배출가스 농도를 계산합니다.
속도 감시 카메라처럼 멀리서 달리는 차량의 매연농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임윤환(서울 대림동) : "(이전에는) 검사원이 붙잡아서 검사를 했잖아요.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고, 응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고.."
장비 1대로 하루에 측정하는 차량이 2천 500대, 기존 장비 보다 40배나 많습니다
측정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면, 자동차 매연 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박연재(환경부 교통환경과장) : "오염도 현황이랄지 내지는 차종별로 연식별로 오염도 현황이나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맞춤형 자동차 환경정책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환경부는 우선 휘발유와 가스차량을 대상으로 수도권에서 원격 측정을 시작하고, 측정 장비의 정확성을 더 높인 수년 후에는 경유차량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도심 공기질 상태가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매연 자동차에서 내뿜는 배기가스가 전체 대기 오염물질의 30%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하루 2천 500대나 측정할 수 있는 자동차 배기 가스 원격측정 장비가 도입돼, 도심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양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말 등록 자동차는 1887만대, 3명당 한대 꼴입니다.
자동차 만큼 매연도 늘어나 전체 대기오염물질의 30.8%를 차지합니다.
환경부가 도입한 자동차 매연 원격 측정장비입니다.
달리는 차량에 적외선과 자외선을 쏘아 산란되는 빛의 정도를 분석해, 배출가스 농도를 계산합니다.
속도 감시 카메라처럼 멀리서 달리는 차량의 매연농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임윤환(서울 대림동) : "(이전에는) 검사원이 붙잡아서 검사를 했잖아요.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고, 응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고.."
장비 1대로 하루에 측정하는 차량이 2천 500대, 기존 장비 보다 40배나 많습니다
측정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면, 자동차 매연 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박연재(환경부 교통환경과장) : "오염도 현황이랄지 내지는 차종별로 연식별로 오염도 현황이나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맞춤형 자동차 환경정책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환경부는 우선 휘발유와 가스차량을 대상으로 수도권에서 원격 측정을 시작하고, 측정 장비의 정확성을 더 높인 수년 후에는 경유차량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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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연 자동차’ 원격 측정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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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4-04 07: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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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기질 상태가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매연 자동차에서 내뿜는 배기가스가 전체 대기 오염물질의 30%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하루 2천 500대나 측정할 수 있는 자동차 배기 가스 원격측정 장비가 도입돼, 도심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양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말 등록 자동차는 1887만대, 3명당 한대 꼴입니다.
자동차 만큼 매연도 늘어나 전체 대기오염물질의 30.8%를 차지합니다.
환경부가 도입한 자동차 매연 원격 측정장비입니다.
달리는 차량에 적외선과 자외선을 쏘아 산란되는 빛의 정도를 분석해, 배출가스 농도를 계산합니다.
속도 감시 카메라처럼 멀리서 달리는 차량의 매연농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임윤환(서울 대림동) : "(이전에는) 검사원이 붙잡아서 검사를 했잖아요.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고, 응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고.."
장비 1대로 하루에 측정하는 차량이 2천 500대, 기존 장비 보다 40배나 많습니다
측정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면, 자동차 매연 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박연재(환경부 교통환경과장) : "오염도 현황이랄지 내지는 차종별로 연식별로 오염도 현황이나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맞춤형 자동차 환경정책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환경부는 우선 휘발유와 가스차량을 대상으로 수도권에서 원격 측정을 시작하고, 측정 장비의 정확성을 더 높인 수년 후에는 경유차량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도심 공기질 상태가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매연 자동차에서 내뿜는 배기가스가 전체 대기 오염물질의 30%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하루 2천 500대나 측정할 수 있는 자동차 배기 가스 원격측정 장비가 도입돼, 도심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양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말 등록 자동차는 1887만대, 3명당 한대 꼴입니다.
자동차 만큼 매연도 늘어나 전체 대기오염물질의 30.8%를 차지합니다.
환경부가 도입한 자동차 매연 원격 측정장비입니다.
달리는 차량에 적외선과 자외선을 쏘아 산란되는 빛의 정도를 분석해, 배출가스 농도를 계산합니다.
속도 감시 카메라처럼 멀리서 달리는 차량의 매연농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임윤환(서울 대림동) : "(이전에는) 검사원이 붙잡아서 검사를 했잖아요.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고, 응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고.."
장비 1대로 하루에 측정하는 차량이 2천 500대, 기존 장비 보다 40배나 많습니다
측정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면, 자동차 매연 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박연재(환경부 교통환경과장) : "오염도 현황이랄지 내지는 차종별로 연식별로 오염도 현황이나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맞춤형 자동차 환경정책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환경부는 우선 휘발유와 가스차량을 대상으로 수도권에서 원격 측정을 시작하고, 측정 장비의 정확성을 더 높인 수년 후에는 경유차량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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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봉 기자 bee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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