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맥주 트럭 사고 ‘진풍경’…맥주 동나
입력 2013.04.04 (07:29)
수정 2013.04.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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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멕시코에서 맥주를 운반하던 트럭이 열차와 부딪쳐 맥주 캔들이 거리로 쏟아지면서 수백 명이 맥주 캔을 주워가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나라 밖 소식 유지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길거리에 쏟아진 맥주 캔을 주워 담습니다.
멕시코 듀랑고에서 맥주를 운반하던 트럭이 열차와 부딪쳐 맥주 캔들이 거리로 쏟아진 겁니다.
트럭에 올라 박스 채로 가져가는 사람들까지...
가방은 물론 소형 짐수레까지 동원해 가능한 많이 맥주를 가져 갑니다.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혼란 속에 맥주 회사는 낭패를 봤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파라주의 법원 청사가 교전으로 초토화됐습니다.
탈레반 무장세력이 동료 죄수들을 구출하러 기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교전으로 민간인 21명과 무장세력 9명 전원 등 적어도 5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 압둘 라졸리(파라 지역 병원장) :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 후 지금까지 우리 병원으로 온 부상자만 32명입니다."
자살폭탄용 조끼를 입은 무장세력들은 아프간 군인으로 위장해 검문소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멕시코에서 맥주를 운반하던 트럭이 열차와 부딪쳐 맥주 캔들이 거리로 쏟아지면서 수백 명이 맥주 캔을 주워가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나라 밖 소식 유지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길거리에 쏟아진 맥주 캔을 주워 담습니다.
멕시코 듀랑고에서 맥주를 운반하던 트럭이 열차와 부딪쳐 맥주 캔들이 거리로 쏟아진 겁니다.
트럭에 올라 박스 채로 가져가는 사람들까지...
가방은 물론 소형 짐수레까지 동원해 가능한 많이 맥주를 가져 갑니다.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혼란 속에 맥주 회사는 낭패를 봤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파라주의 법원 청사가 교전으로 초토화됐습니다.
탈레반 무장세력이 동료 죄수들을 구출하러 기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교전으로 민간인 21명과 무장세력 9명 전원 등 적어도 5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 압둘 라졸리(파라 지역 병원장) :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 후 지금까지 우리 병원으로 온 부상자만 32명입니다."
자살폭탄용 조끼를 입은 무장세력들은 아프간 군인으로 위장해 검문소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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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맥주 트럭 사고 ‘진풍경’…맥주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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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07:30:46
- 수정2013-04-04 07:53:33
<앵커 멘트>
멕시코에서 맥주를 운반하던 트럭이 열차와 부딪쳐 맥주 캔들이 거리로 쏟아지면서 수백 명이 맥주 캔을 주워가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나라 밖 소식 유지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길거리에 쏟아진 맥주 캔을 주워 담습니다.
멕시코 듀랑고에서 맥주를 운반하던 트럭이 열차와 부딪쳐 맥주 캔들이 거리로 쏟아진 겁니다.
트럭에 올라 박스 채로 가져가는 사람들까지...
가방은 물론 소형 짐수레까지 동원해 가능한 많이 맥주를 가져 갑니다.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혼란 속에 맥주 회사는 낭패를 봤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파라주의 법원 청사가 교전으로 초토화됐습니다.
탈레반 무장세력이 동료 죄수들을 구출하러 기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교전으로 민간인 21명과 무장세력 9명 전원 등 적어도 5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 압둘 라졸리(파라 지역 병원장) :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 후 지금까지 우리 병원으로 온 부상자만 32명입니다."
자살폭탄용 조끼를 입은 무장세력들은 아프간 군인으로 위장해 검문소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멕시코에서 맥주를 운반하던 트럭이 열차와 부딪쳐 맥주 캔들이 거리로 쏟아지면서 수백 명이 맥주 캔을 주워가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나라 밖 소식 유지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길거리에 쏟아진 맥주 캔을 주워 담습니다.
멕시코 듀랑고에서 맥주를 운반하던 트럭이 열차와 부딪쳐 맥주 캔들이 거리로 쏟아진 겁니다.
트럭에 올라 박스 채로 가져가는 사람들까지...
가방은 물론 소형 짐수레까지 동원해 가능한 많이 맥주를 가져 갑니다.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혼란 속에 맥주 회사는 낭패를 봤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파라주의 법원 청사가 교전으로 초토화됐습니다.
탈레반 무장세력이 동료 죄수들을 구출하러 기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교전으로 민간인 21명과 무장세력 9명 전원 등 적어도 5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 압둘 라졸리(파라 지역 병원장) :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 후 지금까지 우리 병원으로 온 부상자만 32명입니다."
자살폭탄용 조끼를 입은 무장세력들은 아프간 군인으로 위장해 검문소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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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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