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모저모] 스마트폰 사진의 세계
입력 2013.04.04 (11:05)
수정 2013.04.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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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기존 카메라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항상 지니고 다니는데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고성능 카메라 못지않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도 사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이곳저곳을 찍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지 수업을 받는 중입니다.
촬영된 사진은 '인스타그램'과 '힙스타매틱'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거쳐 독창적인 사진으로 재탄생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디 홉굿(사진작가) : “사람들이 스마트폰 사진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수강생들에게 제가 했던 것을 보여줬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했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 것이죠.”
최근 뛰어난 휴대성은 물론 장착된 카메라의 성능 발달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이포노그래피(iPhoneography)', 스마트폰의 대표주자인 아이폰으로 찍은 예술 사진을 뜻하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보도 사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타임지 표지 사진입니다.
초대형 허리케인이 덮친 미국 동부 해안을 담은 이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된 것입니다.
지난달 말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도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1면 커버 사진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지난해부터 아이폰 사진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새디 쿼리어(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편집자) : “우리가 아이폰을 사용했던 가장 흥미로운 방식은 지난해 5월 에베레스트 원정 때였습니다. 3달 동안 등반가들과 사진가들은 산을 등정하면서 사진 애플리케이션(인스타그램)을 활용했습니다. 독자들이 매일 원정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죠.”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빨리 찍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많은 사람을 스마트폰 사진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요즘 기존 카메라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항상 지니고 다니는데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고성능 카메라 못지않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도 사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이곳저곳을 찍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지 수업을 받는 중입니다.
촬영된 사진은 '인스타그램'과 '힙스타매틱'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거쳐 독창적인 사진으로 재탄생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디 홉굿(사진작가) : “사람들이 스마트폰 사진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수강생들에게 제가 했던 것을 보여줬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했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 것이죠.”
최근 뛰어난 휴대성은 물론 장착된 카메라의 성능 발달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이포노그래피(iPhoneography)', 스마트폰의 대표주자인 아이폰으로 찍은 예술 사진을 뜻하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보도 사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타임지 표지 사진입니다.
초대형 허리케인이 덮친 미국 동부 해안을 담은 이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된 것입니다.
지난달 말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도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1면 커버 사진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지난해부터 아이폰 사진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새디 쿼리어(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편집자) : “우리가 아이폰을 사용했던 가장 흥미로운 방식은 지난해 5월 에베레스트 원정 때였습니다. 3달 동안 등반가들과 사진가들은 산을 등정하면서 사진 애플리케이션(인스타그램)을 활용했습니다. 독자들이 매일 원정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죠.”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빨리 찍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많은 사람을 스마트폰 사진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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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이모저모] 스마트폰 사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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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11:06:09
- 수정2013-04-04 11:45:38
<앵커 멘트>
요즘 기존 카메라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항상 지니고 다니는데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고성능 카메라 못지않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도 사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이곳저곳을 찍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지 수업을 받는 중입니다.
촬영된 사진은 '인스타그램'과 '힙스타매틱'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거쳐 독창적인 사진으로 재탄생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디 홉굿(사진작가) : “사람들이 스마트폰 사진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수강생들에게 제가 했던 것을 보여줬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했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 것이죠.”
최근 뛰어난 휴대성은 물론 장착된 카메라의 성능 발달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이포노그래피(iPhoneography)', 스마트폰의 대표주자인 아이폰으로 찍은 예술 사진을 뜻하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보도 사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타임지 표지 사진입니다.
초대형 허리케인이 덮친 미국 동부 해안을 담은 이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된 것입니다.
지난달 말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도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1면 커버 사진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지난해부터 아이폰 사진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새디 쿼리어(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편집자) : “우리가 아이폰을 사용했던 가장 흥미로운 방식은 지난해 5월 에베레스트 원정 때였습니다. 3달 동안 등반가들과 사진가들은 산을 등정하면서 사진 애플리케이션(인스타그램)을 활용했습니다. 독자들이 매일 원정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죠.”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빨리 찍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많은 사람을 스마트폰 사진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요즘 기존 카메라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항상 지니고 다니는데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고성능 카메라 못지않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도 사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이곳저곳을 찍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지 수업을 받는 중입니다.
촬영된 사진은 '인스타그램'과 '힙스타매틱'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거쳐 독창적인 사진으로 재탄생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디 홉굿(사진작가) : “사람들이 스마트폰 사진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수강생들에게 제가 했던 것을 보여줬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했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 것이죠.”
최근 뛰어난 휴대성은 물론 장착된 카메라의 성능 발달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이포노그래피(iPhoneography)', 스마트폰의 대표주자인 아이폰으로 찍은 예술 사진을 뜻하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보도 사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타임지 표지 사진입니다.
초대형 허리케인이 덮친 미국 동부 해안을 담은 이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된 것입니다.
지난달 말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도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1면 커버 사진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지난해부터 아이폰 사진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새디 쿼리어(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편집자) : “우리가 아이폰을 사용했던 가장 흥미로운 방식은 지난해 5월 에베레스트 원정 때였습니다. 3달 동안 등반가들과 사진가들은 산을 등정하면서 사진 애플리케이션(인스타그램)을 활용했습니다. 독자들이 매일 원정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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