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본토 핵 타격”…軍 “24시간 감시”
입력 2013.04.04 (20:59)
수정 2013.04.04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오늘도 미국을 겨냥한 핵공격 준비가 돼 있다며 위협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이번달 중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에 대한 핵 타격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F-22 스텔스 전투기의 한반도 출격 등 최근 미국의 군사적 조치에 맞서 작고 가벼워진 핵탄두로 미국 본토를 직접 겨냥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방송 : "우리 혁명 무력의 무자비한 작전이 최종적으로 검토·비준된 상태에 있음을 정식으로 백악관과 펜타곤에 통고한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1톤 미만의 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을 이번 달 중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사거리 3000km 정도인 무수단미사일을 동해 미사일 기지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정밀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녹취> 위용섭(대령/국방부 부대변인) : "북한 전역을 24시간 보고 있습니다. 노동미사일, 무수단미사일 등 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신규 미사일 도입계획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전투기에서 지상 목표물을 향해 쏘는 유럽산 순항미사일 '타우러스'입니다.
F-15K 전투기에 장착되는 '타우러스'는 5백 킬로미터밖에 떨어진 목표물을 오차범위 1미터 안팎에서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오늘도 미국을 겨냥한 핵공격 준비가 돼 있다며 위협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이번달 중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에 대한 핵 타격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F-22 스텔스 전투기의 한반도 출격 등 최근 미국의 군사적 조치에 맞서 작고 가벼워진 핵탄두로 미국 본토를 직접 겨냥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방송 : "우리 혁명 무력의 무자비한 작전이 최종적으로 검토·비준된 상태에 있음을 정식으로 백악관과 펜타곤에 통고한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1톤 미만의 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을 이번 달 중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사거리 3000km 정도인 무수단미사일을 동해 미사일 기지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정밀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녹취> 위용섭(대령/국방부 부대변인) : "북한 전역을 24시간 보고 있습니다. 노동미사일, 무수단미사일 등 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신규 미사일 도입계획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전투기에서 지상 목표물을 향해 쏘는 유럽산 순항미사일 '타우러스'입니다.
F-15K 전투기에 장착되는 '타우러스'는 5백 킬로미터밖에 떨어진 목표물을 오차범위 1미터 안팎에서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美 본토 핵 타격”…軍 “24시간 감시”
-
- 입력 2013-04-04 21:00:55
- 수정2013-04-04 22:08:30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오늘도 미국을 겨냥한 핵공격 준비가 돼 있다며 위협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이번달 중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에 대한 핵 타격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F-22 스텔스 전투기의 한반도 출격 등 최근 미국의 군사적 조치에 맞서 작고 가벼워진 핵탄두로 미국 본토를 직접 겨냥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방송 : "우리 혁명 무력의 무자비한 작전이 최종적으로 검토·비준된 상태에 있음을 정식으로 백악관과 펜타곤에 통고한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1톤 미만의 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을 이번 달 중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사거리 3000km 정도인 무수단미사일을 동해 미사일 기지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정밀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녹취> 위용섭(대령/국방부 부대변인) : "북한 전역을 24시간 보고 있습니다. 노동미사일, 무수단미사일 등 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신규 미사일 도입계획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전투기에서 지상 목표물을 향해 쏘는 유럽산 순항미사일 '타우러스'입니다.
F-15K 전투기에 장착되는 '타우러스'는 5백 킬로미터밖에 떨어진 목표물을 오차범위 1미터 안팎에서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오늘도 미국을 겨냥한 핵공격 준비가 돼 있다며 위협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이번달 중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에 대한 핵 타격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F-22 스텔스 전투기의 한반도 출격 등 최근 미국의 군사적 조치에 맞서 작고 가벼워진 핵탄두로 미국 본토를 직접 겨냥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방송 : "우리 혁명 무력의 무자비한 작전이 최종적으로 검토·비준된 상태에 있음을 정식으로 백악관과 펜타곤에 통고한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1톤 미만의 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을 이번 달 중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사거리 3000km 정도인 무수단미사일을 동해 미사일 기지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정밀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녹취> 위용섭(대령/국방부 부대변인) : "북한 전역을 24시간 보고 있습니다. 노동미사일, 무수단미사일 등 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신규 미사일 도입계획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전투기에서 지상 목표물을 향해 쏘는 유럽산 순항미사일 '타우러스'입니다.
F-15K 전투기에 장착되는 '타우러스'는 5백 킬로미터밖에 떨어진 목표물을 오차범위 1미터 안팎에서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
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박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