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대진표 확정…총력 질주

입력 2013.04.06 (06:37) 수정 2013.04.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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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4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최종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은 만큼 후보들의 발걸음도 바빠졌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노원 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허준영, 통합진보당 정태흥, 진보정의당 김지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이어 무소속 나기환 후보가 등록하면서 모두 5명이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녹취> 허준영(서울 노원병 새누리당 후보) : "국민의 세금으로 커온 저의 은혜를 이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녹취> 정태흥(서울 노원병 통합진보당 후보) : "민생, 민주, 평화를 실현하고 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녹취> 김지선(서울 노원병 진보정의당 후보) : "하루하루가 아주 힘겹게 살아가는 이분들한테 희망을 주는 것이 저는 새로운 정치의 출발이라고"

<녹취> 안철수(서울 노원병 무소속 후보) :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 그들의 민생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

<녹취> 나기환(서울 노원병 무소속 후보) :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누고 하나되는 참 공동체를 이뤄 모두 잘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부산 영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그리고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가 결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와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에 이어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도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밖에도 경기도 가평과 경남 함양 등 2곳에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또 전국 7곳에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등 모두 12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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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대진표 확정…총력 질주
    • 입력 2013-04-06 08:42:53
    • 수정2013-04-11 09:49: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는 24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최종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은 만큼 후보들의 발걸음도 바빠졌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노원 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허준영, 통합진보당 정태흥, 진보정의당 김지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이어 무소속 나기환 후보가 등록하면서 모두 5명이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녹취> 허준영(서울 노원병 새누리당 후보) : "국민의 세금으로 커온 저의 은혜를 이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녹취> 정태흥(서울 노원병 통합진보당 후보) : "민생, 민주, 평화를 실현하고 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녹취> 김지선(서울 노원병 진보정의당 후보) : "하루하루가 아주 힘겹게 살아가는 이분들한테 희망을 주는 것이 저는 새로운 정치의 출발이라고"

<녹취> 안철수(서울 노원병 무소속 후보) :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 그들의 민생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

<녹취> 나기환(서울 노원병 무소속 후보) :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누고 하나되는 참 공동체를 이뤄 모두 잘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부산 영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그리고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가 결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와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에 이어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도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밖에도 경기도 가평과 경남 함양 등 2곳에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또 전국 7곳에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등 모두 12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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