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신기록 보인다

입력 2013.04.06 (21:31) 수정 2013.04.0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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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의 잇점속에 추신수는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상대 투수의 낮은 공을 받아쳐,시즌 2호 한점 홈런을 만들어냅니다.

특유의 퍼올리는 스윙으로 홈구장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겼습니다.

상대 팀 감독은 관중이 손을 뻗어 잡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판독 결과 홈런으로 인정됐습니다.

우려했던 중견수 수비에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공수에서 신시내티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지 중계 방송석에 한국계 교수가 특별 출연할 정도로 추신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보경 커비(교수):"미국인이 응원할때 고-추 라고 하는데,한국에선 이것이 재미있는 별명입니다."

추신수는 홈런 2개에 장타율 8할,출루율 5할을 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 중순에 2호 홈런을 쳤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한달 이상 빠른 편입니다.

홈런이 잘나오는 홈구장 효과속에,추신수는 개인최다인 22호 홈런 돌파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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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신기록 보인다
    • 입력 2013-04-06 21:32:44
    • 수정2013-04-06 2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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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의 잇점속에 추신수는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상대 투수의 낮은 공을 받아쳐,시즌 2호 한점 홈런을 만들어냅니다.

특유의 퍼올리는 스윙으로 홈구장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겼습니다.

상대 팀 감독은 관중이 손을 뻗어 잡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판독 결과 홈런으로 인정됐습니다.

우려했던 중견수 수비에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공수에서 신시내티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지 중계 방송석에 한국계 교수가 특별 출연할 정도로 추신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보경 커비(교수):"미국인이 응원할때 고-추 라고 하는데,한국에선 이것이 재미있는 별명입니다."

추신수는 홈런 2개에 장타율 8할,출루율 5할을 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 중순에 2호 홈런을 쳤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한달 이상 빠른 편입니다.

홈런이 잘나오는 홈구장 효과속에,추신수는 개인최다인 22호 홈런 돌파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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