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전자랜드 꺾고 3연승 ‘챔프전 선착’

입력 2013.04.06 (21:32) 수정 2013.04.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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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모비스가 전자랜드에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너무 강했습니다.

문태영의 강력한 수비에 이어, 연속 세 번의 블록슛으로 전자랜드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녹취>"블록!블록!블록! 아 세번!"

묘기에 가까운 슛도 나왔습니다.

<녹취>"일명 개구리 점프 슛이죠"

전자랜드를 공수에서 압도한 모비스는 3연승으로 가장 먼저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유재학:"최선 다해 우승에 도전할 것"

배수의 진을 친 전자랜드의 투혼도 빛났습니다.

<녹취>"마지막이라 가진 거 다 쏟네요"

올 시즌 뒤 팀이 매각될 수도 있는 처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녹취>유도훈:"오늘 아니면 기회 없는거야. 내일 없어"

은퇴를 선언한 강혁은 팀의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팀의 존속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전자랜드는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KBS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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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전자랜드 꺾고 3연승 ‘챔프전 선착’
    • 입력 2013-04-06 21:33:39
    • 수정2013-04-06 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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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모비스가 전자랜드에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너무 강했습니다.

문태영의 강력한 수비에 이어, 연속 세 번의 블록슛으로 전자랜드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녹취>"블록!블록!블록! 아 세번!"

묘기에 가까운 슛도 나왔습니다.

<녹취>"일명 개구리 점프 슛이죠"

전자랜드를 공수에서 압도한 모비스는 3연승으로 가장 먼저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유재학:"최선 다해 우승에 도전할 것"

배수의 진을 친 전자랜드의 투혼도 빛났습니다.

<녹취>"마지막이라 가진 거 다 쏟네요"

올 시즌 뒤 팀이 매각될 수도 있는 처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녹취>유도훈:"오늘 아니면 기회 없는거야. 내일 없어"

은퇴를 선언한 강혁은 팀의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팀의 존속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전자랜드는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KBS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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