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연못 세리머니!’ 두번째 메이저 우승

입력 2013.04.08 (12:19) 수정 2013.04.08 (13: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8년 US여자오픈 이후 생애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박인비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니비스코 챔피언십에서, 15언더파를 기록해 2위 유소연을 무려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특별한 우승입니다. 제가 연못 세리머니를 하다니 영광입니다."

3타 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박인비.

첫번째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드라이버샷부터 아이언샷, 퍼팅까지 전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특히 퍼팅이 돋보였습니다.

박인비는 보기 3개를 했지만 정교한 퍼팅으로 버디 6개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날 3타를 줄인 박인비는 합계 15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LPGA 통산 5승을 신고했고 지난 2008년 US여자오픈에 이어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소연은 마지막 날 7타를 줄이며 11언더파로 2위를 차지했고 신지애는 5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인비, 연못 세리머니!’ 두번째 메이저 우승
    • 입력 2013-04-08 12:21:21
    • 수정2013-04-08 13:18:00
    뉴스 12
<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8년 US여자오픈 이후 생애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박인비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니비스코 챔피언십에서, 15언더파를 기록해 2위 유소연을 무려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 : "특별한 우승입니다. 제가 연못 세리머니를 하다니 영광입니다."

3타 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박인비.

첫번째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드라이버샷부터 아이언샷, 퍼팅까지 전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특히 퍼팅이 돋보였습니다.

박인비는 보기 3개를 했지만 정교한 퍼팅으로 버디 6개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날 3타를 줄인 박인비는 합계 15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LPGA 통산 5승을 신고했고 지난 2008년 US여자오픈에 이어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소연은 마지막 날 7타를 줄이며 11언더파로 2위를 차지했고 신지애는 5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