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박물관 해설사의 즐거운 노년
입력 2013.04.11 (12:50)
수정 2013.04.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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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구 노령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죠?
타이완도 예외는 아닌데요.
퇴직 후에 더 알찬 삶을 살고 있는 한 할아버지의 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퇴직 후 박물관 해설사로 일하고 있는 왕스룬씨.
일흔 고령이지만 한 시간 가까이 설명을 하고도 지친 기색이 없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연구를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퇴직 후 박물관 해설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시간이 나면 차를 몰고 타이완 전역을 여행하는 취미도 빠트릴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자원봉사단체를 조직해 병원 방문이 힘든 시골 노인들의 치과 진료를 도와주는 일도 합니다.
<인터뷰> 왕스린(타이완 퇴직 노인) : "원주민 마을의 젊은이는 모두 도시로 나가고 어린아이가 노인을 모시고 병원 가는 것을 보고 (이 일을 하게됐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남을 돕기도 하는 왕씨는 퇴직 전보다 더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는 노인 인구 270만 명 가운데 90%가 사회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합니다.
전문가는 노인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인구 노령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죠?
타이완도 예외는 아닌데요.
퇴직 후에 더 알찬 삶을 살고 있는 한 할아버지의 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퇴직 후 박물관 해설사로 일하고 있는 왕스룬씨.
일흔 고령이지만 한 시간 가까이 설명을 하고도 지친 기색이 없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연구를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퇴직 후 박물관 해설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시간이 나면 차를 몰고 타이완 전역을 여행하는 취미도 빠트릴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자원봉사단체를 조직해 병원 방문이 힘든 시골 노인들의 치과 진료를 도와주는 일도 합니다.
<인터뷰> 왕스린(타이완 퇴직 노인) : "원주민 마을의 젊은이는 모두 도시로 나가고 어린아이가 노인을 모시고 병원 가는 것을 보고 (이 일을 하게됐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남을 돕기도 하는 왕씨는 퇴직 전보다 더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는 노인 인구 270만 명 가운데 90%가 사회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합니다.
전문가는 노인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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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 박물관 해설사의 즐거운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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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1 12:52:14
- 수정2013-04-11 13:02:44
![](/data/news/2013/04/11/2641639_380.jpg)
<앵커 멘트>
인구 노령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죠?
타이완도 예외는 아닌데요.
퇴직 후에 더 알찬 삶을 살고 있는 한 할아버지의 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퇴직 후 박물관 해설사로 일하고 있는 왕스룬씨.
일흔 고령이지만 한 시간 가까이 설명을 하고도 지친 기색이 없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연구를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퇴직 후 박물관 해설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시간이 나면 차를 몰고 타이완 전역을 여행하는 취미도 빠트릴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자원봉사단체를 조직해 병원 방문이 힘든 시골 노인들의 치과 진료를 도와주는 일도 합니다.
<인터뷰> 왕스린(타이완 퇴직 노인) : "원주민 마을의 젊은이는 모두 도시로 나가고 어린아이가 노인을 모시고 병원 가는 것을 보고 (이 일을 하게됐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남을 돕기도 하는 왕씨는 퇴직 전보다 더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는 노인 인구 270만 명 가운데 90%가 사회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합니다.
전문가는 노인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인구 노령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죠?
타이완도 예외는 아닌데요.
퇴직 후에 더 알찬 삶을 살고 있는 한 할아버지의 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퇴직 후 박물관 해설사로 일하고 있는 왕스룬씨.
일흔 고령이지만 한 시간 가까이 설명을 하고도 지친 기색이 없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연구를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퇴직 후 박물관 해설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시간이 나면 차를 몰고 타이완 전역을 여행하는 취미도 빠트릴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자원봉사단체를 조직해 병원 방문이 힘든 시골 노인들의 치과 진료를 도와주는 일도 합니다.
<인터뷰> 왕스린(타이완 퇴직 노인) : "원주민 마을의 젊은이는 모두 도시로 나가고 어린아이가 노인을 모시고 병원 가는 것을 보고 (이 일을 하게됐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남을 돕기도 하는 왕씨는 퇴직 전보다 더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는 노인 인구 270만 명 가운데 90%가 사회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합니다.
전문가는 노인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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