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메시!’ 바르샤, 6년 연속 챔스 4강행

입력 2013.04.11 (21:53) 수정 2013.04.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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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6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부상중인 메시가 4강행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가 선발에서 빠진 바르셀로나는 전반내내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후반 5분 파리생제르맹의 파스토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4강 진출이 좌절되는 절체절명의 순간.

바르셀로나는 부상중인 메시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고,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페드로의 골로 바르셀로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정말 멋진 골입니다."

메시가 수비수 2명을 끌고 다니다, 비야에게 전진 패스를 건넸고, 페드로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려 1대 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 한골로 1-2차전 합계 3대3 동점을 이루며, 원정 다득점에 앞서 4강에 올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를 2대 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후반 만주키치의 헤딩 골과, 피사로의 추가골로 1,2차전 합계 4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유럽챔피언스리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등 독일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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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메시!’ 바르샤, 6년 연속 챔스 4강행
    • 입력 2013-04-11 21:54:04
    • 수정2013-04-11 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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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6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부상중인 메시가 4강행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가 선발에서 빠진 바르셀로나는 전반내내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후반 5분 파리생제르맹의 파스토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4강 진출이 좌절되는 절체절명의 순간.

바르셀로나는 부상중인 메시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고,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페드로의 골로 바르셀로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정말 멋진 골입니다."

메시가 수비수 2명을 끌고 다니다, 비야에게 전진 패스를 건넸고, 페드로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려 1대 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 한골로 1-2차전 합계 3대3 동점을 이루며, 원정 다득점에 앞서 4강에 올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를 2대 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후반 만주키치의 헤딩 골과, 피사로의 추가골로 1,2차전 합계 4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유럽챔피언스리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등 독일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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