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이 초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정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과 올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빅스의 격돌.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경기는 4분을 남기고야 승부가 갈렸습니다.삼성은 경기 끝나기 4분 전, 주희정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은 뒤 철통같은 수비로 빅스의 공격을 막고 호프와 맥클래리 등 외국인 선수가 착실히 득점해 80:75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선두 빅스의 5연승을 저지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동광(삼성 감독): 게임을 잘 풀은 것 같고 결국은 수비의 집중력으로 게임을 이겼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삼성의 맥클래리는 탱크 같은 맥도웰의 수비를 뚫고 37득점에 리바운드를 12개나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맥클래리(삼성/37득점 13리바운드): (맥도웰과) 저는 서로 수비하면서 경기하는 것이 재미있는데 이겨서 기쁩니다.
⊙기자: 빅스는 16초를 남기고 3점 뒤진 상태에서 얻은 공격권을 살리지 못한 데다가 삼성에서 이적해 온 문경은이 3득점에 그쳐 아깝게 지고 말았습니다.빅스는 그러나 8승 3패로 선두를 지겼고 빅스의 올해 2패를 남긴 삼성은 삼보에 82:74로 역전패한 동양과 함께 공동 2위가 됐습니다.
SBS는 코리아텐더를 88:71로, 나이츠는 모비스를 104:85로 각각 물리치고 5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정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과 올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빅스의 격돌.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경기는 4분을 남기고야 승부가 갈렸습니다.삼성은 경기 끝나기 4분 전, 주희정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은 뒤 철통같은 수비로 빅스의 공격을 막고 호프와 맥클래리 등 외국인 선수가 착실히 득점해 80:75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선두 빅스의 5연승을 저지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동광(삼성 감독): 게임을 잘 풀은 것 같고 결국은 수비의 집중력으로 게임을 이겼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삼성의 맥클래리는 탱크 같은 맥도웰의 수비를 뚫고 37득점에 리바운드를 12개나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맥클래리(삼성/37득점 13리바운드): (맥도웰과) 저는 서로 수비하면서 경기하는 것이 재미있는데 이겨서 기쁩니다.
⊙기자: 빅스는 16초를 남기고 3점 뒤진 상태에서 얻은 공격권을 살리지 못한 데다가 삼성에서 이적해 온 문경은이 3득점에 그쳐 아깝게 지고 말았습니다.빅스는 그러나 8승 3패로 선두를 지겼고 빅스의 올해 2패를 남긴 삼성은 삼보에 82:74로 역전패한 동양과 함께 공동 2위가 됐습니다.
SBS는 코리아텐더를 88:71로, 나이츠는 모비스를 104:85로 각각 물리치고 5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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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삼성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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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11-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이 초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정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과 올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빅스의 격돌.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경기는 4분을 남기고야 승부가 갈렸습니다.삼성은 경기 끝나기 4분 전, 주희정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은 뒤 철통같은 수비로 빅스의 공격을 막고 호프와 맥클래리 등 외국인 선수가 착실히 득점해 80:75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선두 빅스의 5연승을 저지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동광(삼성 감독): 게임을 잘 풀은 것 같고 결국은 수비의 집중력으로 게임을 이겼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삼성의 맥클래리는 탱크 같은 맥도웰의 수비를 뚫고 37득점에 리바운드를 12개나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맥클래리(삼성/37득점 13리바운드): (맥도웰과) 저는 서로 수비하면서 경기하는 것이 재미있는데 이겨서 기쁩니다.
⊙기자: 빅스는 16초를 남기고 3점 뒤진 상태에서 얻은 공격권을 살리지 못한 데다가 삼성에서 이적해 온 문경은이 3득점에 그쳐 아깝게 지고 말았습니다.빅스는 그러나 8승 3패로 선두를 지겼고 빅스의 올해 2패를 남긴 삼성은 삼보에 82:74로 역전패한 동양과 함께 공동 2위가 됐습니다.
SBS는 코리아텐더를 88:71로, 나이츠는 모비스를 104:85로 각각 물리치고 5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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