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 상임위 통과…반발
입력 2013.04.13 (07:06)
수정 2013.04.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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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이 어제 저녁 심한 몸싸움 끝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남은 것은 오는 18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인데 야당 도의원들은 통과 저지를 위해 본회의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임위원장 자리가 뒤집힙니다.
야당 여성 도의원 두 명이 온몸을 던져 역시 여성인 상임위위원장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의 상임위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의장 밖에서는 야당 도의원들이 문을 발로 차며 진입을 시도합니다.
이런 소란 속에서도 여당 소속 상임위원장은 조례안 통과를 선언합니다.
의사봉은 주먹으로 대신했습니다.
<녹취> 임경숙(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전국적인 논란이 일고 있는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안건을 강행 처리하자 야당 도의원들은 날치기 통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석영철(경남도의원/민주개혁연대) : " 날치기 통과입니다. 강력하게 저지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 개정안은 오는 18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이 때문에 경남도의회 야권 의원들은 도의회 본회의장 점거 농성에 들어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조례안의 최종 통과를 저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이 어제 저녁 심한 몸싸움 끝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남은 것은 오는 18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인데 야당 도의원들은 통과 저지를 위해 본회의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임위원장 자리가 뒤집힙니다.
야당 여성 도의원 두 명이 온몸을 던져 역시 여성인 상임위위원장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의 상임위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의장 밖에서는 야당 도의원들이 문을 발로 차며 진입을 시도합니다.
이런 소란 속에서도 여당 소속 상임위원장은 조례안 통과를 선언합니다.
의사봉은 주먹으로 대신했습니다.
<녹취> 임경숙(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전국적인 논란이 일고 있는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안건을 강행 처리하자 야당 도의원들은 날치기 통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석영철(경남도의원/민주개혁연대) : " 날치기 통과입니다. 강력하게 저지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 개정안은 오는 18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이 때문에 경남도의회 야권 의원들은 도의회 본회의장 점거 농성에 들어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조례안의 최종 통과를 저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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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 상임위 통과…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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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3 07:08:45
- 수정2013-04-13 14:00:03
<앵커 멘트>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이 어제 저녁 심한 몸싸움 끝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남은 것은 오는 18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인데 야당 도의원들은 통과 저지를 위해 본회의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임위원장 자리가 뒤집힙니다.
야당 여성 도의원 두 명이 온몸을 던져 역시 여성인 상임위위원장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의 상임위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의장 밖에서는 야당 도의원들이 문을 발로 차며 진입을 시도합니다.
이런 소란 속에서도 여당 소속 상임위원장은 조례안 통과를 선언합니다.
의사봉은 주먹으로 대신했습니다.
<녹취> 임경숙(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전국적인 논란이 일고 있는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안건을 강행 처리하자 야당 도의원들은 날치기 통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석영철(경남도의원/민주개혁연대) : " 날치기 통과입니다. 강력하게 저지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 개정안은 오는 18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이 때문에 경남도의회 야권 의원들은 도의회 본회의장 점거 농성에 들어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조례안의 최종 통과를 저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이 어제 저녁 심한 몸싸움 끝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남은 것은 오는 18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인데 야당 도의원들은 통과 저지를 위해 본회의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임위원장 자리가 뒤집힙니다.
야당 여성 도의원 두 명이 온몸을 던져 역시 여성인 상임위위원장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의 상임위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의장 밖에서는 야당 도의원들이 문을 발로 차며 진입을 시도합니다.
이런 소란 속에서도 여당 소속 상임위원장은 조례안 통과를 선언합니다.
의사봉은 주먹으로 대신했습니다.
<녹취> 임경숙(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전국적인 논란이 일고 있는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안건을 강행 처리하자 야당 도의원들은 날치기 통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석영철(경남도의원/민주개혁연대) : " 날치기 통과입니다. 강력하게 저지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 개정안은 오는 18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이 때문에 경남도의회 야권 의원들은 도의회 본회의장 점거 농성에 들어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조례안의 최종 통과를 저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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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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