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서 승용차 전봇대 충돌해 4명 사상

입력 2013.04.13 (07:08) 수정 2013.04.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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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충남 서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 화천에선 훈련 도중 갑자기 사라진 육군 병사가 실종 13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현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봇대를 들이받은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에서 20살 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조선소로 돌진한 뒤 전봇대를 들이받아 전씨 등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군 중동부 전선에서 전술 훈련을 받다 어제 오전 9시쯤 사라진 21살 김모 일병이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수색에 나선지 13시간만인 어제 밤 10시쯤, 강원도 화천의 한 PC방에서 김 일병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김 일병이 훈련 과정에서 체력이 떨어져 낙오한 뒤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김 일병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서 계속 연기가 피어오르고 ,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어제 저녁 8시 쯤 서울 목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1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안에서 고기를 굽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공장 건물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새나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기도 용인의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옥상에 있던 화학물질 농축 시설의 배관이 파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현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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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천서 승용차 전봇대 충돌해 4명 사상
    • 입력 2013-04-13 07:10:12
    • 수정2013-04-13 0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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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충남 서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 화천에선 훈련 도중 갑자기 사라진 육군 병사가 실종 13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현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봇대를 들이받은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에서 20살 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조선소로 돌진한 뒤 전봇대를 들이받아 전씨 등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군 중동부 전선에서 전술 훈련을 받다 어제 오전 9시쯤 사라진 21살 김모 일병이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수색에 나선지 13시간만인 어제 밤 10시쯤, 강원도 화천의 한 PC방에서 김 일병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김 일병이 훈련 과정에서 체력이 떨어져 낙오한 뒤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김 일병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서 계속 연기가 피어오르고 ,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어제 저녁 8시 쯤 서울 목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1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안에서 고기를 굽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공장 건물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새나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기도 용인의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옥상에 있던 화학물질 농축 시설의 배관이 파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현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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