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을 한눈에…시청 서소문청사 개방
입력 2013.04.13 (07:28)
수정 2013.04.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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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도심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 마련돼 시민들에게 오늘 첫 선을 보입니다.
덕수궁과 정동 등 감춰졌던 서울도심의 속살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고, 멀리 인왕산도 볼 수 있어 남산 타워 전망대에 이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서울시 서소문 청사.
대검찰청 청사에서 시청 별관으로 변모한 이 건물 13층에 전망대가 생겼습니다.
서울 광장과 시청 신청사에서 덕수궁 안마당까지... 서울 도심이 한 폭의 그림 처럼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석어당, 석조전 등 덕수궁의 근현대식 건물이 손에 닿을 듯 가깝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몸짓까지 또렷이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오준호(서울 문래동) : "남산타워같은 경우에는 위쪽에서 전체를 바라볼 수 있지만 이곳은 시내중심에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전망대안에는 100년전 당시 정동과 덕수궁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현재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멀리 인왕산과 광화문 주변 건물들의 이름, 설명까지 상세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녹취> 김한민(서울 잠실동) : "혼자보기 너무 아깝고 다음에 남자친구랑 꼭 같이 와서 보고 싶어요."
서소문청사 전망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서울의 도심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 마련돼 시민들에게 오늘 첫 선을 보입니다.
덕수궁과 정동 등 감춰졌던 서울도심의 속살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고, 멀리 인왕산도 볼 수 있어 남산 타워 전망대에 이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서울시 서소문 청사.
대검찰청 청사에서 시청 별관으로 변모한 이 건물 13층에 전망대가 생겼습니다.
서울 광장과 시청 신청사에서 덕수궁 안마당까지... 서울 도심이 한 폭의 그림 처럼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석어당, 석조전 등 덕수궁의 근현대식 건물이 손에 닿을 듯 가깝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몸짓까지 또렷이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오준호(서울 문래동) : "남산타워같은 경우에는 위쪽에서 전체를 바라볼 수 있지만 이곳은 시내중심에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전망대안에는 100년전 당시 정동과 덕수궁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현재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멀리 인왕산과 광화문 주변 건물들의 이름, 설명까지 상세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녹취> 김한민(서울 잠실동) : "혼자보기 너무 아깝고 다음에 남자친구랑 꼭 같이 와서 보고 싶어요."
서소문청사 전망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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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을 한눈에…시청 서소문청사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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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3 07:30:36
- 수정2013-04-13 07: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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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도심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 마련돼 시민들에게 오늘 첫 선을 보입니다.
덕수궁과 정동 등 감춰졌던 서울도심의 속살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고, 멀리 인왕산도 볼 수 있어 남산 타워 전망대에 이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서울시 서소문 청사.
대검찰청 청사에서 시청 별관으로 변모한 이 건물 13층에 전망대가 생겼습니다.
서울 광장과 시청 신청사에서 덕수궁 안마당까지... 서울 도심이 한 폭의 그림 처럼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석어당, 석조전 등 덕수궁의 근현대식 건물이 손에 닿을 듯 가깝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몸짓까지 또렷이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오준호(서울 문래동) : "남산타워같은 경우에는 위쪽에서 전체를 바라볼 수 있지만 이곳은 시내중심에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전망대안에는 100년전 당시 정동과 덕수궁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현재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멀리 인왕산과 광화문 주변 건물들의 이름, 설명까지 상세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녹취> 김한민(서울 잠실동) : "혼자보기 너무 아깝고 다음에 남자친구랑 꼭 같이 와서 보고 싶어요."
서소문청사 전망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서울의 도심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 마련돼 시민들에게 오늘 첫 선을 보입니다.
덕수궁과 정동 등 감춰졌던 서울도심의 속살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고, 멀리 인왕산도 볼 수 있어 남산 타워 전망대에 이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서울시 서소문 청사.
대검찰청 청사에서 시청 별관으로 변모한 이 건물 13층에 전망대가 생겼습니다.
서울 광장과 시청 신청사에서 덕수궁 안마당까지... 서울 도심이 한 폭의 그림 처럼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석어당, 석조전 등 덕수궁의 근현대식 건물이 손에 닿을 듯 가깝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몸짓까지 또렷이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오준호(서울 문래동) : "남산타워같은 경우에는 위쪽에서 전체를 바라볼 수 있지만 이곳은 시내중심에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전망대안에는 100년전 당시 정동과 덕수궁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현재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멀리 인왕산과 광화문 주변 건물들의 이름, 설명까지 상세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녹취> 김한민(서울 잠실동) : "혼자보기 너무 아깝고 다음에 남자친구랑 꼭 같이 와서 보고 싶어요."
서소문청사 전망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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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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