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홈 첫승! 시즌 2승…한화 개막 12연패

입력 2013.04.13 (21:30) 수정 2013.04.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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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신생팀 NC가 홈 구장에서도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신인 권희동이 마산구장 첫 홈런을 터트리며 홈팬들에게 두배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NC가 처음으로 홈 구장에 큰 아치를 그려넣었습니다.

신인 권희동이 4회말 데뷔 첫 3점포를 쏘아올리며 홈팬들에게 첫 홈런을 선사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태양이 빛났습니다.

6회까지 SK에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습니다.

실책 없는 경기를 펼친 NC는 SK를 4대 1로 꺾고 홈 구장 첫승이자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권희동(NC/3점 홈런)

1회 첫 타자부터 '딱' 소리가 나자 한화 팬들의 입에선 '또?' 소리가 납니다.

한화는 선발 이브랜드를 계투로 내는 등 총력전을 펼쳤지만 개막 최다 타이인 12연패에 빠졌습니다.

넥센 김병현은 삼성 타선에 무너졌습니다.

박한이와 최형우에게 홈런을 얻어 맞았습니다.

박석민 타석에서는 진짜 방망이에 맞을뻔했습니다.

안타를 19개나 친 삼성은 넥센을 15대 4로 이겼습니다.

올시즌 처음 만원을 기록한 잠실구장에서는 두산이 롯데에 7대 2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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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홈 첫승! 시즌 2승…한화 개막 12연패
    • 입력 2013-04-13 21:34:09
    • 수정2013-04-13 22:15:2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신생팀 NC가 홈 구장에서도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신인 권희동이 마산구장 첫 홈런을 터트리며 홈팬들에게 두배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NC가 처음으로 홈 구장에 큰 아치를 그려넣었습니다.

신인 권희동이 4회말 데뷔 첫 3점포를 쏘아올리며 홈팬들에게 첫 홈런을 선사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태양이 빛났습니다.

6회까지 SK에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습니다.

실책 없는 경기를 펼친 NC는 SK를 4대 1로 꺾고 홈 구장 첫승이자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권희동(NC/3점 홈런)

1회 첫 타자부터 '딱' 소리가 나자 한화 팬들의 입에선 '또?' 소리가 납니다.

한화는 선발 이브랜드를 계투로 내는 등 총력전을 펼쳤지만 개막 최다 타이인 12연패에 빠졌습니다.

넥센 김병현은 삼성 타선에 무너졌습니다.

박한이와 최형우에게 홈런을 얻어 맞았습니다.

박석민 타석에서는 진짜 방망이에 맞을뻔했습니다.

안타를 19개나 친 삼성은 넥센을 15대 4로 이겼습니다.

올시즌 처음 만원을 기록한 잠실구장에서는 두산이 롯데에 7대 2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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