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해결사!’ 모비스, 대역전 기선제압
입력 2013.04.13 (21:32)
수정 2013.04.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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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전 4선승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에서 모비스가 SK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막판 양동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중반, 양동근이 한 점차로 따라붙는 3점포를 터뜨립니다.
종료 1분 15초전 또 한 번 3점슛을 적중시킵니다.
거센 추격 끝에 첫 역전을 이끌어낸 천금같은 슛이었습니다.
모비스는 기세를 이어가 챔프 1차전을 76대 71의 대역전극으로 장식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 : "경기내내 슛이 안들어갔는데 막판 슛이 잘 들어가서 밥 값 한 것 같다"
정규리그 1위 SK로선 아쉬웠습니다.
SK는 헤인즈와 최부경 등의 내외곽슛을 앞세워 초반부터 줄곧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3년 만에 다시 챔프전에 오른 모비스는 3쿼터 중반부터 관록을 뿜어냈습니다.
문태영과 벤슨이 SK의 변칙 지역방어를 허물고 골밑을 공략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양동근이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처음에 잘 안됐지만 조직력을 되찾고 집중력으로 이길 수 있었다"
모비스가 초반 2연승으로 굳혀갈 지, SK가 반전에 성공할 지, 챔프 2차전은 내일 열립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7전 4선승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에서 모비스가 SK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막판 양동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중반, 양동근이 한 점차로 따라붙는 3점포를 터뜨립니다.
종료 1분 15초전 또 한 번 3점슛을 적중시킵니다.
거센 추격 끝에 첫 역전을 이끌어낸 천금같은 슛이었습니다.
모비스는 기세를 이어가 챔프 1차전을 76대 71의 대역전극으로 장식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 : "경기내내 슛이 안들어갔는데 막판 슛이 잘 들어가서 밥 값 한 것 같다"
정규리그 1위 SK로선 아쉬웠습니다.
SK는 헤인즈와 최부경 등의 내외곽슛을 앞세워 초반부터 줄곧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3년 만에 다시 챔프전에 오른 모비스는 3쿼터 중반부터 관록을 뿜어냈습니다.
문태영과 벤슨이 SK의 변칙 지역방어를 허물고 골밑을 공략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양동근이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처음에 잘 안됐지만 조직력을 되찾고 집중력으로 이길 수 있었다"
모비스가 초반 2연승으로 굳혀갈 지, SK가 반전에 성공할 지, 챔프 2차전은 내일 열립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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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근 해결사!’ 모비스, 대역전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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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3 21:34:09
- 수정2013-04-13 22:15:55
<앵커 멘트>
7전 4선승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에서 모비스가 SK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막판 양동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중반, 양동근이 한 점차로 따라붙는 3점포를 터뜨립니다.
종료 1분 15초전 또 한 번 3점슛을 적중시킵니다.
거센 추격 끝에 첫 역전을 이끌어낸 천금같은 슛이었습니다.
모비스는 기세를 이어가 챔프 1차전을 76대 71의 대역전극으로 장식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 : "경기내내 슛이 안들어갔는데 막판 슛이 잘 들어가서 밥 값 한 것 같다"
정규리그 1위 SK로선 아쉬웠습니다.
SK는 헤인즈와 최부경 등의 내외곽슛을 앞세워 초반부터 줄곧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3년 만에 다시 챔프전에 오른 모비스는 3쿼터 중반부터 관록을 뿜어냈습니다.
문태영과 벤슨이 SK의 변칙 지역방어를 허물고 골밑을 공략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양동근이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처음에 잘 안됐지만 조직력을 되찾고 집중력으로 이길 수 있었다"
모비스가 초반 2연승으로 굳혀갈 지, SK가 반전에 성공할 지, 챔프 2차전은 내일 열립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7전 4선승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에서 모비스가 SK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막판 양동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중반, 양동근이 한 점차로 따라붙는 3점포를 터뜨립니다.
종료 1분 15초전 또 한 번 3점슛을 적중시킵니다.
거센 추격 끝에 첫 역전을 이끌어낸 천금같은 슛이었습니다.
모비스는 기세를 이어가 챔프 1차전을 76대 71의 대역전극으로 장식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 : "경기내내 슛이 안들어갔는데 막판 슛이 잘 들어가서 밥 값 한 것 같다"
정규리그 1위 SK로선 아쉬웠습니다.
SK는 헤인즈와 최부경 등의 내외곽슛을 앞세워 초반부터 줄곧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3년 만에 다시 챔프전에 오른 모비스는 3쿼터 중반부터 관록을 뿜어냈습니다.
문태영과 벤슨이 SK의 변칙 지역방어를 허물고 골밑을 공략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양동근이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처음에 잘 안됐지만 조직력을 되찾고 집중력으로 이길 수 있었다"
모비스가 초반 2연승으로 굳혀갈 지, SK가 반전에 성공할 지, 챔프 2차전은 내일 열립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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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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