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아깝다! 해트트릭…잔류 해결사

입력 2013.04.15 (21:45) 수정 2013.04.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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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두 골을 터트렸습니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소속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동원의 첫 번째 골은 전반 28분에 나왔습니다.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속여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 종료 1분 전의 슛은 아쉬웠습니다.

골망을 흔들었지만 발을 높이 들었다는 이유로 골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10분, 다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상대 수비의 허점을 파고든 지능적인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지동원의 골은 감독도 춤을 추게 할만큼 값진 골이었습니다.

지동원은 두 골로 강등권에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에 승점 3점을 선물했습니다.

지동원은 세계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손흥민과 나란히 2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에 이어 지동원까지 두 골.

한국 선수들의 골 행진이 독일 분데스리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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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 아깝다! 해트트릭…잔류 해결사
    • 입력 2013-04-15 21:45:56
    • 수정2013-04-15 22:44:53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두 골을 터트렸습니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소속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동원의 첫 번째 골은 전반 28분에 나왔습니다.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속여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 종료 1분 전의 슛은 아쉬웠습니다.

골망을 흔들었지만 발을 높이 들었다는 이유로 골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10분, 다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상대 수비의 허점을 파고든 지능적인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지동원의 골은 감독도 춤을 추게 할만큼 값진 골이었습니다.

지동원은 두 골로 강등권에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에 승점 3점을 선물했습니다.

지동원은 세계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손흥민과 나란히 2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에 이어 지동원까지 두 골.

한국 선수들의 골 행진이 독일 분데스리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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