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타격 화제 만발 ‘비결은 밀어치기’

입력 2013.04.15 (21:46) 수정 2013.04.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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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친 류현진의 밀어치기 타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교시절부터 밀어치기에 강했던 류현진의 타격 자세를 분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이영상 수상자인 제이크 피비를 상대로 시범 경기에서 안타를 터트렸던 류현진.

당시엔 운이 좋았다는 평가였지만,3안타를 몰아치자 이제는 운이아닌,실력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모두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어낸 류현진의 비결은,밀어치기에 특화된 타격 자세에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홈플레이트에서 한발 떨어져 타격하는 류현진은 왼발을 들면서 타이밍을 맞춥니다.

스윙 스피드 자체는 느리지만,상체만을 이용한 간결한 스윙으로 의식적인 밀어치기를 시도합니다.

<인터뷰> 윤동균 : "류현진 타격 자세도 정말 좋다."

류현진은 4번 타자로 뛰던 고교시절부터 밀어치기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왼발을 들면서 자신있게 방망이를 휘두르던 류현진의 모습이, 메이저리그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이름을 본딴 베이브 류스,류 게릭,류울 몬데시라는 애칭속에,류현진은 타격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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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타격 화제 만발 ‘비결은 밀어치기’
    • 입력 2013-04-15 21:46:53
    • 수정2013-04-15 2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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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친 류현진의 밀어치기 타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교시절부터 밀어치기에 강했던 류현진의 타격 자세를 분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이영상 수상자인 제이크 피비를 상대로 시범 경기에서 안타를 터트렸던 류현진.

당시엔 운이 좋았다는 평가였지만,3안타를 몰아치자 이제는 운이아닌,실력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모두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어낸 류현진의 비결은,밀어치기에 특화된 타격 자세에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홈플레이트에서 한발 떨어져 타격하는 류현진은 왼발을 들면서 타이밍을 맞춥니다.

스윙 스피드 자체는 느리지만,상체만을 이용한 간결한 스윙으로 의식적인 밀어치기를 시도합니다.

<인터뷰> 윤동균 : "류현진 타격 자세도 정말 좋다."

류현진은 4번 타자로 뛰던 고교시절부터 밀어치기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왼발을 들면서 자신있게 방망이를 휘두르던 류현진의 모습이, 메이저리그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이름을 본딴 베이브 류스,류 게릭,류울 몬데시라는 애칭속에,류현진은 타격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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