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4 이슈] 이란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 강진
입력 2013.04.17 (00:15)
수정 2013.04.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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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규모 7.8의 강진이 이란 남동부를 강타했습니다.
적지 않은 사상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 특파원!
<질문> 지진의 강도가 상당히 세서, 이웃 나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요?
<리포트>
네,이란의 진앙지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이곳 두바이에서도 상당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이란 남동부의 파키스탄 접경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라고 이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적어도 40명 이상 숨졌다고 보도했고, 한 이란 정부 관리는 사망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웃 나라 파키스탄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에서는 지난주에도 규모 6.3의 지진으로 30여 명이 숨지고 850명 넘게 다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이란의 역사 도시인 '밤'시에서 규모 6.6의 지진으로 3만 명 넘게 숨지는 등 이란은 그동안 크고 작은 지진 피해를 자주 겪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두바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규모 7.8의 강진이 이란 남동부를 강타했습니다.
적지 않은 사상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 특파원!
<질문> 지진의 강도가 상당히 세서, 이웃 나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요?
<리포트>
네,이란의 진앙지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이곳 두바이에서도 상당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이란 남동부의 파키스탄 접경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라고 이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적어도 40명 이상 숨졌다고 보도했고, 한 이란 정부 관리는 사망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웃 나라 파키스탄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에서는 지난주에도 규모 6.3의 지진으로 30여 명이 숨지고 850명 넘게 다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이란의 역사 도시인 '밤'시에서 규모 6.6의 지진으로 3만 명 넘게 숨지는 등 이란은 그동안 크고 작은 지진 피해를 자주 겪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두바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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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4 이슈] 이란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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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4-17 10:25:41
<앵커 멘트>
규모 7.8의 강진이 이란 남동부를 강타했습니다.
적지 않은 사상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 특파원!
<질문> 지진의 강도가 상당히 세서, 이웃 나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요?
<리포트>
네,이란의 진앙지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이곳 두바이에서도 상당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이란 남동부의 파키스탄 접경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라고 이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적어도 40명 이상 숨졌다고 보도했고, 한 이란 정부 관리는 사망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웃 나라 파키스탄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에서는 지난주에도 규모 6.3의 지진으로 30여 명이 숨지고 850명 넘게 다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이란의 역사 도시인 '밤'시에서 규모 6.6의 지진으로 3만 명 넘게 숨지는 등 이란은 그동안 크고 작은 지진 피해를 자주 겪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두바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규모 7.8의 강진이 이란 남동부를 강타했습니다.
적지 않은 사상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 특파원!
<질문> 지진의 강도가 상당히 세서, 이웃 나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요?
<리포트>
네,이란의 진앙지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이곳 두바이에서도 상당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이란 남동부의 파키스탄 접경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라고 이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적어도 40명 이상 숨졌다고 보도했고, 한 이란 정부 관리는 사망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웃 나라 파키스탄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에서는 지난주에도 규모 6.3의 지진으로 30여 명이 숨지고 850명 넘게 다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이란의 역사 도시인 '밤'시에서 규모 6.6의 지진으로 3만 명 넘게 숨지는 등 이란은 그동안 크고 작은 지진 피해를 자주 겪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두바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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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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