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집중력으로 3연승 ‘챔프 1승만 더!’

입력 2013.04.17 (11:20) 수정 2013.04.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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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모비스가 SK를 이겨 우승에 1승을 남겼습니다.

새내기 김시래 등 주전들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3쿼터 중반에 나온 모비스의 득점 장면입니다.

모비스와 SK의 공에 대한 상반된 집중력,

이 차이가 결국 3차전 승부를 갈랐습니다.

모비스는 경기내내 집중력을 잃지않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가로채기를 성공시켰습니다.

반면 SK는 결정적인 고비마다 실책으로 공격권을 넘겨줬습니다.

모비스의 득점 전략은 중거리슛이었습니다.

특히 문태영과 김시래의 슛이 쏙쏙 들어갔습니다.

2쿼터부터 줄곧 10여점차로 앞서 나간 모비스는 결국 68대 62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내달린 모비스는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김시래는 신인답지않은 노련하면서도 과감한 플레이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시래(모비스)

SK는 주포인 헤인즈의 부진이 3연패의 주된 이유였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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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집중력으로 3연승 ‘챔프 1승만 더!’
    • 입력 2013-04-17 09:41:55
    • 수정2013-04-17 13:24:13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모비스가 SK를 이겨 우승에 1승을 남겼습니다.

새내기 김시래 등 주전들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3쿼터 중반에 나온 모비스의 득점 장면입니다.

모비스와 SK의 공에 대한 상반된 집중력,

이 차이가 결국 3차전 승부를 갈랐습니다.

모비스는 경기내내 집중력을 잃지않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가로채기를 성공시켰습니다.

반면 SK는 결정적인 고비마다 실책으로 공격권을 넘겨줬습니다.

모비스의 득점 전략은 중거리슛이었습니다.

특히 문태영과 김시래의 슛이 쏙쏙 들어갔습니다.

2쿼터부터 줄곧 10여점차로 앞서 나간 모비스는 결국 68대 62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내달린 모비스는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김시래는 신인답지않은 노련하면서도 과감한 플레이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시래(모비스)

SK는 주포인 헤인즈의 부진이 3연패의 주된 이유였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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