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대신 인형이 여행

입력 2013.04.17 (09:47) 수정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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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본인 대신 여행사에 인형을 맡기면 여행을 보내주는 독특한 관광상품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형 전문 여행사 사장인 아즈마 씨.

고객이 맡긴 인형을 데리고 여행에 나섭니다.

인형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보내줍니다.

이번에 묵은 곳은 오랜 전통의 한 여관.

인형을 데리고 온천도 즐기고 직접 준비한 전통 의상도 입힙니다.

한 달에 20명 정도가 이용하는데 이용료는 천 500엔에서 만 5천엔 정돕니다.

이번에 곰 인형을 보낸 오츠카 씨는 이번이 두번쨉니다.

업무로 바쁜 본인 대신 인형을 보냈는데요.

<인터뷰> 오쓰카 메구미(일러스트레이터) : "인형이 즐겁게 여행하는 사진을 보며 도전하는 게 귀찮았지만 좀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질병 때문에 요양중인 사람이나 일이 바빠 여행을 못 가는 비즈니스맨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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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 대신 인형이 여행
    • 입력 2013-04-17 09:47:02
    • 수정2013-04-17 10:00:10
    930뉴스
<앵커 멘트>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본인 대신 여행사에 인형을 맡기면 여행을 보내주는 독특한 관광상품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형 전문 여행사 사장인 아즈마 씨.

고객이 맡긴 인형을 데리고 여행에 나섭니다.

인형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보내줍니다.

이번에 묵은 곳은 오랜 전통의 한 여관.

인형을 데리고 온천도 즐기고 직접 준비한 전통 의상도 입힙니다.

한 달에 20명 정도가 이용하는데 이용료는 천 500엔에서 만 5천엔 정돕니다.

이번에 곰 인형을 보낸 오츠카 씨는 이번이 두번쨉니다.

업무로 바쁜 본인 대신 인형을 보냈는데요.

<인터뷰> 오쓰카 메구미(일러스트레이터) : "인형이 즐겁게 여행하는 사진을 보며 도전하는 게 귀찮았지만 좀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질병 때문에 요양중인 사람이나 일이 바빠 여행을 못 가는 비즈니스맨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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