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중장비 본격 세계 공략
입력 2013.04.25 (09:40)
수정 2013.04.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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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과 올림픽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열리는 브라질에 비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건설장비 생산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케이팝 등 문화에 이어 건설장비에서도 한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리우와 상파울루를 잇는 브라질의 대동맥 두트라 고속도로.
그 옆으로 한국 건설중장비를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총 공사비 2천억 원. 굴삭기와 휠로더 등 각종 건설 중장비를 올해 3천 대, 내년에는 4천 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미국, 중국 업체들과 치열한 시장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 업체는 브라질 공장 본격 가동을 계기로 1위 자리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최병구(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장) : "이곳을 전진기지로 해서 서비스망을 비롯한 모든 것을 여기서 공급할 예정입니다."
오는 6월 컨페더레이션컵을 비롯해 내년 월드컵, 그리고 2016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은 건설특수를 발판으로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세르지오 카브랄(리우 주지사) : "한국에게 배울 점이 정말 많습니다. 교육열과 근면한 국민성도 그렇고요, 제품의 질이 정말 좋습니다."
남미 대륙에서 케이팝과 자동차에 이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대열에 건설 중장비도 본격 가세했습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월드컵과 올림픽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열리는 브라질에 비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건설장비 생산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케이팝 등 문화에 이어 건설장비에서도 한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리우와 상파울루를 잇는 브라질의 대동맥 두트라 고속도로.
그 옆으로 한국 건설중장비를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총 공사비 2천억 원. 굴삭기와 휠로더 등 각종 건설 중장비를 올해 3천 대, 내년에는 4천 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미국, 중국 업체들과 치열한 시장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 업체는 브라질 공장 본격 가동을 계기로 1위 자리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최병구(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장) : "이곳을 전진기지로 해서 서비스망을 비롯한 모든 것을 여기서 공급할 예정입니다."
오는 6월 컨페더레이션컵을 비롯해 내년 월드컵, 그리고 2016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은 건설특수를 발판으로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세르지오 카브랄(리우 주지사) : "한국에게 배울 점이 정말 많습니다. 교육열과 근면한 국민성도 그렇고요, 제품의 질이 정말 좋습니다."
남미 대륙에서 케이팝과 자동차에 이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대열에 건설 중장비도 본격 가세했습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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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건설중장비 본격 세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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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5 09:43:42
- 수정2013-04-25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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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과 올림픽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열리는 브라질에 비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건설장비 생산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케이팝 등 문화에 이어 건설장비에서도 한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리우와 상파울루를 잇는 브라질의 대동맥 두트라 고속도로.
그 옆으로 한국 건설중장비를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총 공사비 2천억 원. 굴삭기와 휠로더 등 각종 건설 중장비를 올해 3천 대, 내년에는 4천 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미국, 중국 업체들과 치열한 시장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 업체는 브라질 공장 본격 가동을 계기로 1위 자리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최병구(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장) : "이곳을 전진기지로 해서 서비스망을 비롯한 모든 것을 여기서 공급할 예정입니다."
오는 6월 컨페더레이션컵을 비롯해 내년 월드컵, 그리고 2016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은 건설특수를 발판으로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세르지오 카브랄(리우 주지사) : "한국에게 배울 점이 정말 많습니다. 교육열과 근면한 국민성도 그렇고요, 제품의 질이 정말 좋습니다."
남미 대륙에서 케이팝과 자동차에 이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대열에 건설 중장비도 본격 가세했습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월드컵과 올림픽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열리는 브라질에 비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건설장비 생산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케이팝 등 문화에 이어 건설장비에서도 한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리우와 상파울루를 잇는 브라질의 대동맥 두트라 고속도로.
그 옆으로 한국 건설중장비를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총 공사비 2천억 원. 굴삭기와 휠로더 등 각종 건설 중장비를 올해 3천 대, 내년에는 4천 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미국, 중국 업체들과 치열한 시장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 업체는 브라질 공장 본격 가동을 계기로 1위 자리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최병구(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장) : "이곳을 전진기지로 해서 서비스망을 비롯한 모든 것을 여기서 공급할 예정입니다."
오는 6월 컨페더레이션컵을 비롯해 내년 월드컵, 그리고 2016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은 건설특수를 발판으로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세르지오 카브랄(리우 주지사) : "한국에게 배울 점이 정말 많습니다. 교육열과 근면한 국민성도 그렇고요, 제품의 질이 정말 좋습니다."
남미 대륙에서 케이팝과 자동차에 이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대열에 건설 중장비도 본격 가세했습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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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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