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동서남북] ‘디자인 데이 두바이’
입력 2013.04.25 (18:41)
수정 2013.04.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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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디자인 데이 두바이', 중동과 남아시아 지역 최초의 디자인 전시회인데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의 기발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확인하시죠.
<리포트>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디자인 데이 두바이'.
전 세계에서 모인 독특한 디자인의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예술 작품뿐 아니라, 가구와 생활용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국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의자와, 도자기로 만든 꽃 모양의 채광 장치.
이 시계는 약 300개의 아날로그 시계들이 제각각 다른 시간을 가리켜 디지털 시계처럼 숫자를 나타냅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들도 눈에 띄는데요.
이번 전시회의 주제답게 많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분쇄된 종이를 이용해 만든 가구는 그 중 하나입니다.
디자이너들은 현장에서 직접 가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녹취> 젠스 프로(디자이너) : "사무실과 학교에서 매일 분쇄된 종이가 한 자루씩 나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뭔가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죠."
두바이는 매립 쓰레기의 70퍼센트가 건축 폐기물이어서 이를 활용한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알렉스 그로브(재활용품 디자이너) :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쓰레기가 배출됩니다. 그것은 바람직한 물건들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재활용품뿐 아니라, 호화 소재를 이용한 작품도 있습니다.
9천여 개의 진주로 만든 의자가 바로 그것입니다.
레바논 디자이너의 작품은 전쟁의 상흔이 담긴 건물을 형상화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녹취> 시릴 자밋(디자인 데이 두바이) : "올해 전시회는 전 세계의 다양한 디자인들이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매우 뿌듯합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디자인 데이 두바이 같은 전시회는 없습니다."
해마다 3월에 열리는 디자인 데이 두바이는 생긴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중동과 세계를 잇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디자인 데이 두바이', 중동과 남아시아 지역 최초의 디자인 전시회인데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의 기발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확인하시죠.
<리포트>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디자인 데이 두바이'.
전 세계에서 모인 독특한 디자인의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예술 작품뿐 아니라, 가구와 생활용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국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의자와, 도자기로 만든 꽃 모양의 채광 장치.
이 시계는 약 300개의 아날로그 시계들이 제각각 다른 시간을 가리켜 디지털 시계처럼 숫자를 나타냅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들도 눈에 띄는데요.
이번 전시회의 주제답게 많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분쇄된 종이를 이용해 만든 가구는 그 중 하나입니다.
디자이너들은 현장에서 직접 가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녹취> 젠스 프로(디자이너) : "사무실과 학교에서 매일 분쇄된 종이가 한 자루씩 나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뭔가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죠."
두바이는 매립 쓰레기의 70퍼센트가 건축 폐기물이어서 이를 활용한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알렉스 그로브(재활용품 디자이너) :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쓰레기가 배출됩니다. 그것은 바람직한 물건들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재활용품뿐 아니라, 호화 소재를 이용한 작품도 있습니다.
9천여 개의 진주로 만든 의자가 바로 그것입니다.
레바논 디자이너의 작품은 전쟁의 상흔이 담긴 건물을 형상화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녹취> 시릴 자밋(디자인 데이 두바이) : "올해 전시회는 전 세계의 다양한 디자인들이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매우 뿌듯합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디자인 데이 두바이 같은 전시회는 없습니다."
해마다 3월에 열리는 디자인 데이 두바이는 생긴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중동과 세계를 잇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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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동서남북] ‘디자인 데이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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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5 18:41:52
- 수정2013-04-25 22:33:13
<앵커 멘트>
'디자인 데이 두바이', 중동과 남아시아 지역 최초의 디자인 전시회인데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의 기발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확인하시죠.
<리포트>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디자인 데이 두바이'.
전 세계에서 모인 독특한 디자인의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예술 작품뿐 아니라, 가구와 생활용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국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의자와, 도자기로 만든 꽃 모양의 채광 장치.
이 시계는 약 300개의 아날로그 시계들이 제각각 다른 시간을 가리켜 디지털 시계처럼 숫자를 나타냅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들도 눈에 띄는데요.
이번 전시회의 주제답게 많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분쇄된 종이를 이용해 만든 가구는 그 중 하나입니다.
디자이너들은 현장에서 직접 가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녹취> 젠스 프로(디자이너) : "사무실과 학교에서 매일 분쇄된 종이가 한 자루씩 나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뭔가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죠."
두바이는 매립 쓰레기의 70퍼센트가 건축 폐기물이어서 이를 활용한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알렉스 그로브(재활용품 디자이너) :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쓰레기가 배출됩니다. 그것은 바람직한 물건들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재활용품뿐 아니라, 호화 소재를 이용한 작품도 있습니다.
9천여 개의 진주로 만든 의자가 바로 그것입니다.
레바논 디자이너의 작품은 전쟁의 상흔이 담긴 건물을 형상화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녹취> 시릴 자밋(디자인 데이 두바이) : "올해 전시회는 전 세계의 다양한 디자인들이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매우 뿌듯합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디자인 데이 두바이 같은 전시회는 없습니다."
해마다 3월에 열리는 디자인 데이 두바이는 생긴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중동과 세계를 잇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디자인 데이 두바이', 중동과 남아시아 지역 최초의 디자인 전시회인데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의 기발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확인하시죠.
<리포트>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디자인 데이 두바이'.
전 세계에서 모인 독특한 디자인의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예술 작품뿐 아니라, 가구와 생활용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국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의자와, 도자기로 만든 꽃 모양의 채광 장치.
이 시계는 약 300개의 아날로그 시계들이 제각각 다른 시간을 가리켜 디지털 시계처럼 숫자를 나타냅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들도 눈에 띄는데요.
이번 전시회의 주제답게 많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분쇄된 종이를 이용해 만든 가구는 그 중 하나입니다.
디자이너들은 현장에서 직접 가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녹취> 젠스 프로(디자이너) : "사무실과 학교에서 매일 분쇄된 종이가 한 자루씩 나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뭔가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죠."
두바이는 매립 쓰레기의 70퍼센트가 건축 폐기물이어서 이를 활용한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알렉스 그로브(재활용품 디자이너) :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쓰레기가 배출됩니다. 그것은 바람직한 물건들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재활용품뿐 아니라, 호화 소재를 이용한 작품도 있습니다.
9천여 개의 진주로 만든 의자가 바로 그것입니다.
레바논 디자이너의 작품은 전쟁의 상흔이 담긴 건물을 형상화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녹취> 시릴 자밋(디자인 데이 두바이) : "올해 전시회는 전 세계의 다양한 디자인들이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매우 뿌듯합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디자인 데이 두바이 같은 전시회는 없습니다."
해마다 3월에 열리는 디자인 데이 두바이는 생긴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중동과 세계를 잇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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